[간추린 단신] 국토1차관 김경환·통계청장 유경준 발탁 외

박근혜 대통령은 신임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 김경환 현 국토연구원장을 통계청장에는 유경준 한국기술교육대 테크노인력전문대학원 교수를 각각 발탁했습니다.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양자 회동…내일 본회의

한미일 세 나라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오늘 서울에서 잇따라 양자 협의를 갖고, 내일로 예정된 공식 협의 의제를 사전 조율했습니다.

대표들은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스코 자금 횡령 혐의’ 협력사 회장 영장 청구

검찰은 포스코 계열사 자금 650억 원 가량을 빼돌린 혐의로, 포스코 협력사 세화엠피의 회장인 전 모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식품을 의약품으로 과대광고…73억 원어치 판매

일반 식품을 의약품인 것처럼 광고해 73억 원 어치를 판매한 혐의로 업체 대표 56살 박 모씨와 대리점 대표 등 8명이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천궁과 당귀 등을 섞어 만든 환 제품을 불면증과 빈혈 등에 효능이 있다고 광고해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S 발전 방향 모색 위한 ‘대화 마당’ 열려

공영방송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KBS의 현실을 짚어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대화 마당'이 KBS 이사회 주최로 열렸습니다.

오늘부터 사흘 동안 열리는 '대화 마당'에서는 국가 기간 공영방송으로서의 책무와 품격, 그리고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