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1실점’ 수원, 승리하고도 8강 좌절

입력 2015.05.26 (21:47) 수정 2015.05.2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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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수원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일본의 가시와를 꺾고도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홈에서 치른 1차전에서 3골이나 내준 것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두 골 차 이상 승리가 필요했던 수원은 전반 6분 만에 염기훈이 볼 경합을 하다 그라운드로 떨어져 위기를 맞습니다.

공격 핵심 염기훈이 초반부터 부상으로 나왔지만 수원은 전반 26분 정대세의 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합니다.

양상민의 크로스를 완벽하게 잡아 멋진 골로 마무리했습니다.

골키퍼 정성룡의 잇단 선방으로 가시와의 반격을 막아낸 수원은, 후반 9분 구자룡이 추가골을 뽑아 8강행을 확정짓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20분 가시와에 통한의 골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1차전에서 3대 2로 졌던 수원은 2차전을 2대 1로 이겨 합계 4대 4 동점을 이뤘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8강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인터뷰> 서정원(수원 감독) : "1차전에 너무 실점 많이해서 2대 1로 이겼는데도 8강 못가서 아쉽습니다"

1차전에서 1대 1로 비겼던 전북은 베이징 궈완과의 원정 2차전에서 8강 진출을 다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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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쉬운 1실점’ 수원, 승리하고도 8강 좌절
    • 입력 2015-05-26 21:48:54
    • 수정2015-05-26 22: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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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수원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일본의 가시와를 꺾고도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홈에서 치른 1차전에서 3골이나 내준 것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두 골 차 이상 승리가 필요했던 수원은 전반 6분 만에 염기훈이 볼 경합을 하다 그라운드로 떨어져 위기를 맞습니다.

공격 핵심 염기훈이 초반부터 부상으로 나왔지만 수원은 전반 26분 정대세의 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합니다.

양상민의 크로스를 완벽하게 잡아 멋진 골로 마무리했습니다.

골키퍼 정성룡의 잇단 선방으로 가시와의 반격을 막아낸 수원은, 후반 9분 구자룡이 추가골을 뽑아 8강행을 확정짓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20분 가시와에 통한의 골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1차전에서 3대 2로 졌던 수원은 2차전을 2대 1로 이겨 합계 4대 4 동점을 이뤘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8강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인터뷰> 서정원(수원 감독) : "1차전에 너무 실점 많이해서 2대 1로 이겼는데도 8강 못가서 아쉽습니다"

1차전에서 1대 1로 비겼던 전북은 베이징 궈완과의 원정 2차전에서 8강 진출을 다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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