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 홈런쇼’ 롯데, SK 꺾고 신바람 3연승!

입력 2015.05.27 (06:24) 수정 2015.05.2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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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최고의 도깨비팀으로 불리는 팀이 바로 롯데인데요.

맥없이 져서 팬들을 울리다가도 화끈한 타격으로 삼성과 SK 같은 강팀을 손쉽게 꺾기도 하고 정말 예측불허의 팀이 됐습니다.

이번에도 롯데는 SK를 상대로 화끈한 타격쇼를 선보였습니다.

보도에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롯데는 2대 2로 동점에서 포수 강민호의 총알같은 송구로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타선은 더욱 화끈했습니다.

홈런 2개를 날린 정훈과 거포 최준석의 장쾌한 아치로 승리를 굳혔습니다.

깜짝 스타로 떠오른 오승택도 홈런포를 쏘아올려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였습니다.

롯데는 SK를 크게 이겨 3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

기아 신종길의 안타 때 홈과 3루에서 묘한 장면이 나와 심판이 득점을 인정합니다.

조인성은 비디오 판독을 요구했지만 심판은 판독 대상이 아니라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느린 화면으로 보면 3루에서 먼저 아웃이 돼 득점을 인정할 수 없는 오심이었습니다.

석연찮은 판정속에 한화는 연패에 빠졌습니다.

LG는 오지환의 홈런 등 집중타로 20승 고지를 밟았고 NC와 삼성도 1승씩을 추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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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끈 홈런쇼’ 롯데, SK 꺾고 신바람 3연승!
    • 입력 2015-05-27 06:26:21
    • 수정2015-05-27 08: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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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최고의 도깨비팀으로 불리는 팀이 바로 롯데인데요.

맥없이 져서 팬들을 울리다가도 화끈한 타격으로 삼성과 SK 같은 강팀을 손쉽게 꺾기도 하고 정말 예측불허의 팀이 됐습니다.

이번에도 롯데는 SK를 상대로 화끈한 타격쇼를 선보였습니다.

보도에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롯데는 2대 2로 동점에서 포수 강민호의 총알같은 송구로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타선은 더욱 화끈했습니다.

홈런 2개를 날린 정훈과 거포 최준석의 장쾌한 아치로 승리를 굳혔습니다.

깜짝 스타로 떠오른 오승택도 홈런포를 쏘아올려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였습니다.

롯데는 SK를 크게 이겨 3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

기아 신종길의 안타 때 홈과 3루에서 묘한 장면이 나와 심판이 득점을 인정합니다.

조인성은 비디오 판독을 요구했지만 심판은 판독 대상이 아니라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느린 화면으로 보면 3루에서 먼저 아웃이 돼 득점을 인정할 수 없는 오심이었습니다.

석연찮은 판정속에 한화는 연패에 빠졌습니다.

LG는 오지환의 홈런 등 집중타로 20승 고지를 밟았고 NC와 삼성도 1승씩을 추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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