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콘텐츠’ 수출 물꼬 트나?
입력 2015.05.27 (06:54)
수정 2015.05.2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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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류 콘텐츠 수출상담회가 서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24개국에서 130개 업체가 한국을 찾았는데, 중국은 물론이고 동유럽과 아프리카 등에서도 한류 콘텐츠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홍찬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아프리카 케냐의 한 가정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TV가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인터뷰> 수산 코이기(케냐) : "케냐 공중파에는 한국 애니메이션을 볼 수 가 없어서 너무 불편해요. 케냐 TV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었으면 아주 좋겠어요."
한류 바람은 거세지만 콘텐츠 수출로까지 이어지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전세계 문화 콘텐츠 시장 규모는 2천조원 정도.
하지만 한류를 활용한 콘텐츠 수출은 6조 원, 0.3%에 불과합니다.
이런 가운데 한류 콘텐츠 수출을 활성화하기위한 대규모 수출상담회가 열렸습니다.
24개국, 130개 업체가 참가해 국내 기업과 수출 상담을 벌였습니다
케냐의 제 1 미디어그룹은 한류 콘텐츠를 지상파에 선보이고자 구매담당이 직접 방한했습니다.
<인터뷰> 엘리자베스 키엔고(케냐 미디어 그룹 부문장) : "우리가 관심 있는 것은 한국 기업이 케냐를 도와주는 것이고요. 특히 한국 시장을 잘 이해하고 가능하다면 한국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기를 원합니다."
중국의 알리바바는 한류 콘텐츠와 더불어 캐릭터 상품들도 구매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성수(코트라 전략마케팅본부장) : "한류 콘텐츠가 우리나라 제품하고 결합을 해 가지고 수출을 만들어 낼 때 수출 가능성은 굉장히 커질 수 있거든요."
한류 콘텐츠가 수출 부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한류 콘텐츠 수출상담회가 서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24개국에서 130개 업체가 한국을 찾았는데, 중국은 물론이고 동유럽과 아프리카 등에서도 한류 콘텐츠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홍찬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아프리카 케냐의 한 가정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TV가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인터뷰> 수산 코이기(케냐) : "케냐 공중파에는 한국 애니메이션을 볼 수 가 없어서 너무 불편해요. 케냐 TV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었으면 아주 좋겠어요."
한류 바람은 거세지만 콘텐츠 수출로까지 이어지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전세계 문화 콘텐츠 시장 규모는 2천조원 정도.
하지만 한류를 활용한 콘텐츠 수출은 6조 원, 0.3%에 불과합니다.
이런 가운데 한류 콘텐츠 수출을 활성화하기위한 대규모 수출상담회가 열렸습니다.
24개국, 130개 업체가 참가해 국내 기업과 수출 상담을 벌였습니다
케냐의 제 1 미디어그룹은 한류 콘텐츠를 지상파에 선보이고자 구매담당이 직접 방한했습니다.
<인터뷰> 엘리자베스 키엔고(케냐 미디어 그룹 부문장) : "우리가 관심 있는 것은 한국 기업이 케냐를 도와주는 것이고요. 특히 한국 시장을 잘 이해하고 가능하다면 한국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기를 원합니다."
중국의 알리바바는 한류 콘텐츠와 더불어 캐릭터 상품들도 구매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성수(코트라 전략마케팅본부장) : "한류 콘텐츠가 우리나라 제품하고 결합을 해 가지고 수출을 만들어 낼 때 수출 가능성은 굉장히 커질 수 있거든요."
한류 콘텐츠가 수출 부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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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5-27 07: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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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콘텐츠 수출상담회가 서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24개국에서 130개 업체가 한국을 찾았는데, 중국은 물론이고 동유럽과 아프리카 등에서도 한류 콘텐츠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홍찬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아프리카 케냐의 한 가정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TV가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인터뷰> 수산 코이기(케냐) : "케냐 공중파에는 한국 애니메이션을 볼 수 가 없어서 너무 불편해요. 케냐 TV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었으면 아주 좋겠어요."
한류 바람은 거세지만 콘텐츠 수출로까지 이어지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전세계 문화 콘텐츠 시장 규모는 2천조원 정도.
하지만 한류를 활용한 콘텐츠 수출은 6조 원, 0.3%에 불과합니다.
이런 가운데 한류 콘텐츠 수출을 활성화하기위한 대규모 수출상담회가 열렸습니다.
24개국, 130개 업체가 참가해 국내 기업과 수출 상담을 벌였습니다
케냐의 제 1 미디어그룹은 한류 콘텐츠를 지상파에 선보이고자 구매담당이 직접 방한했습니다.
<인터뷰> 엘리자베스 키엔고(케냐 미디어 그룹 부문장) : "우리가 관심 있는 것은 한국 기업이 케냐를 도와주는 것이고요. 특히 한국 시장을 잘 이해하고 가능하다면 한국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기를 원합니다."
중국의 알리바바는 한류 콘텐츠와 더불어 캐릭터 상품들도 구매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성수(코트라 전략마케팅본부장) : "한류 콘텐츠가 우리나라 제품하고 결합을 해 가지고 수출을 만들어 낼 때 수출 가능성은 굉장히 커질 수 있거든요."
한류 콘텐츠가 수출 부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한류 콘텐츠 수출상담회가 서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24개국에서 130개 업체가 한국을 찾았는데, 중국은 물론이고 동유럽과 아프리카 등에서도 한류 콘텐츠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홍찬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아프리카 케냐의 한 가정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TV가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인터뷰> 수산 코이기(케냐) : "케냐 공중파에는 한국 애니메이션을 볼 수 가 없어서 너무 불편해요. 케냐 TV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었으면 아주 좋겠어요."
한류 바람은 거세지만 콘텐츠 수출로까지 이어지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전세계 문화 콘텐츠 시장 규모는 2천조원 정도.
하지만 한류를 활용한 콘텐츠 수출은 6조 원, 0.3%에 불과합니다.
이런 가운데 한류 콘텐츠 수출을 활성화하기위한 대규모 수출상담회가 열렸습니다.
24개국, 130개 업체가 참가해 국내 기업과 수출 상담을 벌였습니다
케냐의 제 1 미디어그룹은 한류 콘텐츠를 지상파에 선보이고자 구매담당이 직접 방한했습니다.
<인터뷰> 엘리자베스 키엔고(케냐 미디어 그룹 부문장) : "우리가 관심 있는 것은 한국 기업이 케냐를 도와주는 것이고요. 특히 한국 시장을 잘 이해하고 가능하다면 한국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기를 원합니다."
중국의 알리바바는 한류 콘텐츠와 더불어 캐릭터 상품들도 구매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성수(코트라 전략마케팅본부장) : "한류 콘텐츠가 우리나라 제품하고 결합을 해 가지고 수출을 만들어 낼 때 수출 가능성은 굉장히 커질 수 있거든요."
한류 콘텐츠가 수출 부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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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의 기자 cy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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