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알제리 방문 20대 ‘메르스’ 의심 신고

알제리에서 귀국한 20대 여성이 감기 증세를 호소해 보건 당국이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감염 여부 확인에 나섰습니다. 어제 감염 의심자로 분류됐던 의사는 5번째 메르스 환자 판정을 받았습니다.

“북핵 해결 위해 더 강력한 압박 필요”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서울에서 만나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더 강력한 압박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중국, 러시아와 추가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방안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가계 부채 1100조 원…소비 위축 우려

올해 1분기 가계 부채가 지난해 4분기보다 12조원 가까이 증가해 천 백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금리가 인상될 경우 소비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4곳 통폐합…공공기관 ‘대수술’

정부가 국민생활체육회 등 4개 기관을 없애고 토지주택공사의 중대형 주택 분양을 없애는 등 공공기관의 기능을 크게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7조원이 넘는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