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MLB 선수들의 ‘특별한 삭발’
입력 2015.06.01 (18:16)
수정 2015.06.0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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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어서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단체 삭발을 감행했습니다. 팀 성적이 좋지 않아서일까요?
이번엔 사연이 조금 남다르다는군요.
<리포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선수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머리를 짧게 깎았습니다.
가장 먼저 머리를 민 선수는, 마이크 아빌레스!
최근 백혈병 진단을 받은 그의 네 살 난 딸이 항암 치료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지자, 자신도 삭발을 한 건데요.
소식을 들은 그의 동료들이 하나 둘씩 민머리로 나타나 '딸이 다시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위로했습니다.
투수 코치인 미키 캘러웨이도 "나도 두 딸을 둔 아빠"라며 삭발에 동참해 백마디 말보다 더 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어서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단체 삭발을 감행했습니다. 팀 성적이 좋지 않아서일까요?
이번엔 사연이 조금 남다르다는군요.
<리포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선수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머리를 짧게 깎았습니다.
가장 먼저 머리를 민 선수는, 마이크 아빌레스!
최근 백혈병 진단을 받은 그의 네 살 난 딸이 항암 치료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지자, 자신도 삭발을 한 건데요.
소식을 들은 그의 동료들이 하나 둘씩 민머리로 나타나 '딸이 다시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위로했습니다.
투수 코치인 미키 캘러웨이도 "나도 두 딸을 둔 아빠"라며 삭발에 동참해 백마디 말보다 더 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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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브리핑] MLB 선수들의 ‘특별한 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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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01 18:45:05
- 수정2015-06-01 19:13:39

<앵커 멘트>
이어서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단체 삭발을 감행했습니다. 팀 성적이 좋지 않아서일까요?
이번엔 사연이 조금 남다르다는군요.
<리포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선수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머리를 짧게 깎았습니다.
가장 먼저 머리를 민 선수는, 마이크 아빌레스!
최근 백혈병 진단을 받은 그의 네 살 난 딸이 항암 치료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지자, 자신도 삭발을 한 건데요.
소식을 들은 그의 동료들이 하나 둘씩 민머리로 나타나 '딸이 다시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위로했습니다.
투수 코치인 미키 캘러웨이도 "나도 두 딸을 둔 아빠"라며 삭발에 동참해 백마디 말보다 더 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어서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단체 삭발을 감행했습니다. 팀 성적이 좋지 않아서일까요?
이번엔 사연이 조금 남다르다는군요.
<리포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선수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머리를 짧게 깎았습니다.
가장 먼저 머리를 민 선수는, 마이크 아빌레스!
최근 백혈병 진단을 받은 그의 네 살 난 딸이 항암 치료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지자, 자신도 삭발을 한 건데요.
소식을 들은 그의 동료들이 하나 둘씩 민머리로 나타나 '딸이 다시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위로했습니다.
투수 코치인 미키 캘러웨이도 "나도 두 딸을 둔 아빠"라며 삭발에 동참해 백마디 말보다 더 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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