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5.06.03 (21:00) 수정 2015.06.0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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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대상 1,300여 명…3차 감염 우려↑

메르스 환자가 2주 만에 30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격리 대상만 천3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확진 환자들이 의료기관 14곳을 거쳐 간 것으로 확인돼 3차 감염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의심 증세 보이면 귀가…전화로 훈련 연기

군 부대 내 메르스 유입 차단을 위해 신병 훈련소 입영자가 의심 증세를 보이면 귀가조치됩니다. 예비군 훈련 대상자 가운데 메르스가 의심되는 사람은 전화 통보만으로도 훈련을 연기할 수 있습니다.

540여 개 학교 휴업…수학여행 취소

서울에서도 처음으로 휴업을 결정한 학교가 나오는 등 전국적으로 휴업하는 학교가 5백 40여 곳으로 늘었습니다.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면서 수학여행 등 단체 활동 취소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혹시 나도?”…막연한 공포 떨쳐야

메르스 확산 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혹시 나도 감염됐을까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아파도 병원에 가지 않고, 모임 참석도 꺼리는 건데, 막연한 공포는 아닌지 궁금증을 풀어봤습니다.

‘북 전역 사정권’ 신형 탄도미사일 첫 공개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우리 군의 신형 탄도 미사일이 처음으로 공개 됐습니다. 우리 군과 미군이 연합작전을 펼치는 한미 연합사단도 출범해 '대북 억지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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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6-03 15:10:47
    • 수정2015-06-03 21:05:32
    뉴스 9
격리 대상 1,300여 명…3차 감염 우려↑

메르스 환자가 2주 만에 30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격리 대상만 천3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확진 환자들이 의료기관 14곳을 거쳐 간 것으로 확인돼 3차 감염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의심 증세 보이면 귀가…전화로 훈련 연기

군 부대 내 메르스 유입 차단을 위해 신병 훈련소 입영자가 의심 증세를 보이면 귀가조치됩니다. 예비군 훈련 대상자 가운데 메르스가 의심되는 사람은 전화 통보만으로도 훈련을 연기할 수 있습니다.

540여 개 학교 휴업…수학여행 취소

서울에서도 처음으로 휴업을 결정한 학교가 나오는 등 전국적으로 휴업하는 학교가 5백 40여 곳으로 늘었습니다.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면서 수학여행 등 단체 활동 취소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혹시 나도?”…막연한 공포 떨쳐야

메르스 확산 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혹시 나도 감염됐을까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아파도 병원에 가지 않고, 모임 참석도 꺼리는 건데, 막연한 공포는 아닌지 궁금증을 풀어봤습니다.

‘북 전역 사정권’ 신형 탄도미사일 첫 공개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우리 군의 신형 탄도 미사일이 처음으로 공개 됐습니다. 우리 군과 미군이 연합작전을 펼치는 한미 연합사단도 출범해 '대북 억지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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