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축구대통령 누가?…정몽준 ‘출마 시사’
입력 2015.06.03 (21:48)
수정 2015.06.0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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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블라터 피파 회장의 사임으로 이제 차기 축구 대통령이 누가 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플라티니 대세론이 나오는 가운데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도 조심스럽게 선거 출마에 운을 띄웠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은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피파 회장직 도전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줄기차게 블라터 전 회장을 비판해왔던 정 명예회장은 조심스럽게 선거 출마를 시사했습니다.
<인터뷰> 정몽준(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 : "국제 축구계의 여러 인사들을 제가 기회가 되면 만나보고, 그분들의 의견을 경청한 다음에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몽준 명예 회장이 세계 축구 대권에 대한 속내를 드러낸 가운데, 가장 유력한 차기 회장 후보는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 회장입니다.
플라티니 회장은 꾸준히 피파의 개혁을 부르짖으며 반 블라터 세력의 중심에 서왔습니다.
또한, 이번 피파 회장 선거에 출마했던 요르단의 알 후세인 왕자도 유력한 후보로 꼽힙니다.
차기 회장의 첫번째 과제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최지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부정부패 논란을 해결하는 겁니다.
<인터뷰> 한준희(KBS 축구 해설위원) : "개최 시기의 문제라든지 외국인 노동자와 관련된 여러가지 잡음이 있었기 때문에 차기 회장으로선 2022년 월드컵 개최에 대한 재투표에 대한 가능성도 충분히 열어두지 않을까..."
돈과 명예, 권력까지 쥘수 있는 축구 대통령 피파 회장 자리를 놓고 유력 주자들의 경쟁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블라터 피파 회장의 사임으로 이제 차기 축구 대통령이 누가 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플라티니 대세론이 나오는 가운데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도 조심스럽게 선거 출마에 운을 띄웠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은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피파 회장직 도전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줄기차게 블라터 전 회장을 비판해왔던 정 명예회장은 조심스럽게 선거 출마를 시사했습니다.
<인터뷰> 정몽준(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 : "국제 축구계의 여러 인사들을 제가 기회가 되면 만나보고, 그분들의 의견을 경청한 다음에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몽준 명예 회장이 세계 축구 대권에 대한 속내를 드러낸 가운데, 가장 유력한 차기 회장 후보는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 회장입니다.
플라티니 회장은 꾸준히 피파의 개혁을 부르짖으며 반 블라터 세력의 중심에 서왔습니다.
또한, 이번 피파 회장 선거에 출마했던 요르단의 알 후세인 왕자도 유력한 후보로 꼽힙니다.
차기 회장의 첫번째 과제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최지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부정부패 논란을 해결하는 겁니다.
<인터뷰> 한준희(KBS 축구 해설위원) : "개최 시기의 문제라든지 외국인 노동자와 관련된 여러가지 잡음이 있었기 때문에 차기 회장으로선 2022년 월드컵 개최에 대한 재투표에 대한 가능성도 충분히 열어두지 않을까..."
돈과 명예, 권력까지 쥘수 있는 축구 대통령 피파 회장 자리를 놓고 유력 주자들의 경쟁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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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기 축구대통령 누가?…정몽준 ‘출마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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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03 21:49:19
- 수정2015-06-03 22: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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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터 피파 회장의 사임으로 이제 차기 축구 대통령이 누가 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플라티니 대세론이 나오는 가운데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도 조심스럽게 선거 출마에 운을 띄웠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은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피파 회장직 도전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줄기차게 블라터 전 회장을 비판해왔던 정 명예회장은 조심스럽게 선거 출마를 시사했습니다.
<인터뷰> 정몽준(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 : "국제 축구계의 여러 인사들을 제가 기회가 되면 만나보고, 그분들의 의견을 경청한 다음에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몽준 명예 회장이 세계 축구 대권에 대한 속내를 드러낸 가운데, 가장 유력한 차기 회장 후보는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 회장입니다.
플라티니 회장은 꾸준히 피파의 개혁을 부르짖으며 반 블라터 세력의 중심에 서왔습니다.
또한, 이번 피파 회장 선거에 출마했던 요르단의 알 후세인 왕자도 유력한 후보로 꼽힙니다.
차기 회장의 첫번째 과제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최지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부정부패 논란을 해결하는 겁니다.
<인터뷰> 한준희(KBS 축구 해설위원) : "개최 시기의 문제라든지 외국인 노동자와 관련된 여러가지 잡음이 있었기 때문에 차기 회장으로선 2022년 월드컵 개최에 대한 재투표에 대한 가능성도 충분히 열어두지 않을까..."
돈과 명예, 권력까지 쥘수 있는 축구 대통령 피파 회장 자리를 놓고 유력 주자들의 경쟁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블라터 피파 회장의 사임으로 이제 차기 축구 대통령이 누가 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플라티니 대세론이 나오는 가운데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도 조심스럽게 선거 출마에 운을 띄웠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은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피파 회장직 도전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줄기차게 블라터 전 회장을 비판해왔던 정 명예회장은 조심스럽게 선거 출마를 시사했습니다.
<인터뷰> 정몽준(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 : "국제 축구계의 여러 인사들을 제가 기회가 되면 만나보고, 그분들의 의견을 경청한 다음에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몽준 명예 회장이 세계 축구 대권에 대한 속내를 드러낸 가운데, 가장 유력한 차기 회장 후보는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 회장입니다.
플라티니 회장은 꾸준히 피파의 개혁을 부르짖으며 반 블라터 세력의 중심에 서왔습니다.
또한, 이번 피파 회장 선거에 출마했던 요르단의 알 후세인 왕자도 유력한 후보로 꼽힙니다.
차기 회장의 첫번째 과제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최지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부정부패 논란을 해결하는 겁니다.
<인터뷰> 한준희(KBS 축구 해설위원) : "개최 시기의 문제라든지 외국인 노동자와 관련된 여러가지 잡음이 있었기 때문에 차기 회장으로선 2022년 월드컵 개최에 대한 재투표에 대한 가능성도 충분히 열어두지 않을까..."
돈과 명예, 권력까지 쥘수 있는 축구 대통령 피파 회장 자리를 놓고 유력 주자들의 경쟁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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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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