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K리그…‘부상 훌훌’ 염기훈, PK골 쾅!

입력 2015.06.03 (21:49) 수정 2015.06.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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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K리그 클래식은 2위부터 10위까지 승점 차가 5점일 정도로 치열한데요.

매경기 결승같은 뜨거운 순위 경쟁 속에, 오랫만에 태극마크를 단 수원 염기훈이 오늘도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금 K리그 그라운드는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2위 수원부터 10위 서울까지 승점 차이는 불과 5점.

무승부도 값질만큼 한 경기에 따라 순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혼돈 속 경쟁에서 제 2의 전성기를 연 수원 염기훈의 활약은 계속됐습니다.

갈비뼈 부상을 말끔히 털고 대전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24분 페널티킥으로 골을 신고합니다.

시즌 7호 골로 전북 에두와 나란히 득점 순위 가장 위에 올랐습니다.

염기훈의 선제골로 공격 물꼬를 튼 수원은 12분 뒤 산토스의 추가 골로 더 달아났습니다.

수원은 대전을 이겨 2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서울 정조국이 인천의 실수를 그대로 골로 완성합니다.

전반 15분 만에 나온 정조국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서울은 인천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울산을 10경기 무승의 늪으로 빠뜨린 부산 웨슬리의 골 장면입니다.

부산은 울산에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광주는 후반 종료 3분전 김영빈의 결승골로 전남에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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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열한 K리그…‘부상 훌훌’ 염기훈, PK골 쾅!
    • 입력 2015-06-03 21:51:05
    • 수정2015-06-04 1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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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K리그 클래식은 2위부터 10위까지 승점 차가 5점일 정도로 치열한데요.

매경기 결승같은 뜨거운 순위 경쟁 속에, 오랫만에 태극마크를 단 수원 염기훈이 오늘도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금 K리그 그라운드는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2위 수원부터 10위 서울까지 승점 차이는 불과 5점.

무승부도 값질만큼 한 경기에 따라 순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혼돈 속 경쟁에서 제 2의 전성기를 연 수원 염기훈의 활약은 계속됐습니다.

갈비뼈 부상을 말끔히 털고 대전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24분 페널티킥으로 골을 신고합니다.

시즌 7호 골로 전북 에두와 나란히 득점 순위 가장 위에 올랐습니다.

염기훈의 선제골로 공격 물꼬를 튼 수원은 12분 뒤 산토스의 추가 골로 더 달아났습니다.

수원은 대전을 이겨 2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서울 정조국이 인천의 실수를 그대로 골로 완성합니다.

전반 15분 만에 나온 정조국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서울은 인천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울산을 10경기 무승의 늪으로 빠뜨린 부산 웨슬리의 골 장면입니다.

부산은 울산에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광주는 후반 종료 3분전 김영빈의 결승골로 전남에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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