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스크린 속 ‘연하남’에 푹 빠진 누나들!
입력 2015.06.04 (08:23)
수정 2015.06.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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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조항리 아나운서가 자리했네요.
안녕하세요, 조항리입니다.
오늘은 강승화 아나운서 대신 제가 연예계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전도연, 임수정, 엄정화 씨가 각각 새로운 영화로 관객과 만날 예정인데요.
혼자가 아닌 연하남과 함께 돌아왔다고 합니다.
드라마와 스크린 속에서 대세로 떠오른 연상연하 커플 이야기 지금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따끈따끈한 연애 소식을 발표한 민효린, 태양 씨 내조의 여왕 김가연, 임요환 씨 연애부터 결혼까지 화제를 모았던 한혜진, 기성용 씨 백지영, 정석원 씨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연상연하 커플이 연예계에만 유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얼마 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초혼 부부 중 '연상연하 부부'의 비율은 16.2%로 계속 상승 추세라고 하는데요.
연상연하 커플은 안방극장도 사로잡은 지 오래입니다. 한두 살은 물론이고, 스무 살 어린 연하남까지 드라마 속 주인공으로 등장해 커플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죠.
화제의 드라마 ‘프로듀사’ 속 김수현 씨와 공효진 씨도 8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썸’ 관계죠.
또한 ‘착하지 않은 여자들’ 속 이하나 씨, 송재림 씨도 극 중에서 또 실제로도 연상연하였습니다.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에서도 연상연하 커플은 대세입니다.
전도연·임수정·엄정화 등 시대를 주름잡던 여배우들이 동시에 스크린에 복귀하는데요.
혼자가 아닌 연하남과 함께! 돌아온다고 합니다.
2년 만에 영화 ‘무뢰한’으로 돌아온 전도연 씨!
무뢰한은 살인범을 쫓는 형사와 살인자의 애인이 만나 미묘한 감정을 보여주는 멜로 영화인데요.
살인자의 애인 역을 맡은 전도연 씨와 살인자를 쫓는 형사 역을 맡은 김남길 씨는 7살이라는 나이 차이가 무색하게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고요,
잘 나가는 여자 변호사가 우연한 사고로 한 달간 평범한 주부로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미쓰와이프’ 의 두 주연, 엄정화 씨는 46세, 송승헌 씨는 40세로 여섯 살 차이가 난다고 하죠.
또 사채업자에게 쫓기는 여자에게 한 남자가 접근하는 범죄 멜로 영화 ‘은밀한 유혹’ 역시 주인공 임수정 씨와 유연석 씨는 5살 차이로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그렇다면 연상녀-연하남 구도가 영화의 흥행에는 어떻게 작용하는지 궁금해지는데요.
<녹취> 민병선(영화평론가) : "남성 영화는 흥행이 잘되니까 신인 남자 배우들이 주인공이 돼서 자연스럽게 세대교체가 잘되고 있거든요. (그러다보니까) 기성세대에 있던 여배우들과 연상연하 커플이 요즘 한국 멜로 영화의 공식처럼 유행이 되고 있습니다.“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이 늘어나고 이같은 사회상이 드라마, 영화의 판타지와 결합해 여성 팬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건데요.
그래서 ‘재벌남’보다 ‘연하남’이 좋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등장했다고 하죠.
앞으로도 실제 사회상을 반영하는 드라마, 영화 속 연상연하 커플의 활약 기대해보겠습니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조항리 아나운서가 자리했네요.
안녕하세요, 조항리입니다.
오늘은 강승화 아나운서 대신 제가 연예계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전도연, 임수정, 엄정화 씨가 각각 새로운 영화로 관객과 만날 예정인데요.
혼자가 아닌 연하남과 함께 돌아왔다고 합니다.
드라마와 스크린 속에서 대세로 떠오른 연상연하 커플 이야기 지금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따끈따끈한 연애 소식을 발표한 민효린, 태양 씨 내조의 여왕 김가연, 임요환 씨 연애부터 결혼까지 화제를 모았던 한혜진, 기성용 씨 백지영, 정석원 씨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연상연하 커플이 연예계에만 유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얼마 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초혼 부부 중 '연상연하 부부'의 비율은 16.2%로 계속 상승 추세라고 하는데요.
연상연하 커플은 안방극장도 사로잡은 지 오래입니다. 한두 살은 물론이고, 스무 살 어린 연하남까지 드라마 속 주인공으로 등장해 커플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죠.
화제의 드라마 ‘프로듀사’ 속 김수현 씨와 공효진 씨도 8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썸’ 관계죠.
또한 ‘착하지 않은 여자들’ 속 이하나 씨, 송재림 씨도 극 중에서 또 실제로도 연상연하였습니다.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에서도 연상연하 커플은 대세입니다.
전도연·임수정·엄정화 등 시대를 주름잡던 여배우들이 동시에 스크린에 복귀하는데요.
혼자가 아닌 연하남과 함께! 돌아온다고 합니다.
2년 만에 영화 ‘무뢰한’으로 돌아온 전도연 씨!
무뢰한은 살인범을 쫓는 형사와 살인자의 애인이 만나 미묘한 감정을 보여주는 멜로 영화인데요.
살인자의 애인 역을 맡은 전도연 씨와 살인자를 쫓는 형사 역을 맡은 김남길 씨는 7살이라는 나이 차이가 무색하게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고요,
잘 나가는 여자 변호사가 우연한 사고로 한 달간 평범한 주부로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미쓰와이프’ 의 두 주연, 엄정화 씨는 46세, 송승헌 씨는 40세로 여섯 살 차이가 난다고 하죠.
또 사채업자에게 쫓기는 여자에게 한 남자가 접근하는 범죄 멜로 영화 ‘은밀한 유혹’ 역시 주인공 임수정 씨와 유연석 씨는 5살 차이로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그렇다면 연상녀-연하남 구도가 영화의 흥행에는 어떻게 작용하는지 궁금해지는데요.
<녹취> 민병선(영화평론가) : "남성 영화는 흥행이 잘되니까 신인 남자 배우들이 주인공이 돼서 자연스럽게 세대교체가 잘되고 있거든요. (그러다보니까) 기성세대에 있던 여배우들과 연상연하 커플이 요즘 한국 멜로 영화의 공식처럼 유행이 되고 있습니다.“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이 늘어나고 이같은 사회상이 드라마, 영화의 판타지와 결합해 여성 팬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건데요.
그래서 ‘재벌남’보다 ‘연하남’이 좋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등장했다고 하죠.
앞으로도 실제 사회상을 반영하는 드라마, 영화 속 연상연하 커플의 활약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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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04 08:28:51
- 수정2015-06-04 13:35:51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조항리 아나운서가 자리했네요.
안녕하세요, 조항리입니다.
오늘은 강승화 아나운서 대신 제가 연예계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전도연, 임수정, 엄정화 씨가 각각 새로운 영화로 관객과 만날 예정인데요.
혼자가 아닌 연하남과 함께 돌아왔다고 합니다.
드라마와 스크린 속에서 대세로 떠오른 연상연하 커플 이야기 지금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따끈따끈한 연애 소식을 발표한 민효린, 태양 씨 내조의 여왕 김가연, 임요환 씨 연애부터 결혼까지 화제를 모았던 한혜진, 기성용 씨 백지영, 정석원 씨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연상연하 커플이 연예계에만 유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얼마 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초혼 부부 중 '연상연하 부부'의 비율은 16.2%로 계속 상승 추세라고 하는데요.
연상연하 커플은 안방극장도 사로잡은 지 오래입니다. 한두 살은 물론이고, 스무 살 어린 연하남까지 드라마 속 주인공으로 등장해 커플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죠.
화제의 드라마 ‘프로듀사’ 속 김수현 씨와 공효진 씨도 8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썸’ 관계죠.
또한 ‘착하지 않은 여자들’ 속 이하나 씨, 송재림 씨도 극 중에서 또 실제로도 연상연하였습니다.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에서도 연상연하 커플은 대세입니다.
전도연·임수정·엄정화 등 시대를 주름잡던 여배우들이 동시에 스크린에 복귀하는데요.
혼자가 아닌 연하남과 함께! 돌아온다고 합니다.
2년 만에 영화 ‘무뢰한’으로 돌아온 전도연 씨!
무뢰한은 살인범을 쫓는 형사와 살인자의 애인이 만나 미묘한 감정을 보여주는 멜로 영화인데요.
살인자의 애인 역을 맡은 전도연 씨와 살인자를 쫓는 형사 역을 맡은 김남길 씨는 7살이라는 나이 차이가 무색하게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고요,
잘 나가는 여자 변호사가 우연한 사고로 한 달간 평범한 주부로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미쓰와이프’ 의 두 주연, 엄정화 씨는 46세, 송승헌 씨는 40세로 여섯 살 차이가 난다고 하죠.
또 사채업자에게 쫓기는 여자에게 한 남자가 접근하는 범죄 멜로 영화 ‘은밀한 유혹’ 역시 주인공 임수정 씨와 유연석 씨는 5살 차이로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그렇다면 연상녀-연하남 구도가 영화의 흥행에는 어떻게 작용하는지 궁금해지는데요.
<녹취> 민병선(영화평론가) : "남성 영화는 흥행이 잘되니까 신인 남자 배우들이 주인공이 돼서 자연스럽게 세대교체가 잘되고 있거든요. (그러다보니까) 기성세대에 있던 여배우들과 연상연하 커플이 요즘 한국 멜로 영화의 공식처럼 유행이 되고 있습니다.“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이 늘어나고 이같은 사회상이 드라마, 영화의 판타지와 결합해 여성 팬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건데요.
그래서 ‘재벌남’보다 ‘연하남’이 좋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등장했다고 하죠.
앞으로도 실제 사회상을 반영하는 드라마, 영화 속 연상연하 커플의 활약 기대해보겠습니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조항리 아나운서가 자리했네요.
안녕하세요, 조항리입니다.
오늘은 강승화 아나운서 대신 제가 연예계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전도연, 임수정, 엄정화 씨가 각각 새로운 영화로 관객과 만날 예정인데요.
혼자가 아닌 연하남과 함께 돌아왔다고 합니다.
드라마와 스크린 속에서 대세로 떠오른 연상연하 커플 이야기 지금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따끈따끈한 연애 소식을 발표한 민효린, 태양 씨 내조의 여왕 김가연, 임요환 씨 연애부터 결혼까지 화제를 모았던 한혜진, 기성용 씨 백지영, 정석원 씨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연상연하 커플이 연예계에만 유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얼마 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초혼 부부 중 '연상연하 부부'의 비율은 16.2%로 계속 상승 추세라고 하는데요.
연상연하 커플은 안방극장도 사로잡은 지 오래입니다. 한두 살은 물론이고, 스무 살 어린 연하남까지 드라마 속 주인공으로 등장해 커플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죠.
화제의 드라마 ‘프로듀사’ 속 김수현 씨와 공효진 씨도 8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썸’ 관계죠.
또한 ‘착하지 않은 여자들’ 속 이하나 씨, 송재림 씨도 극 중에서 또 실제로도 연상연하였습니다.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에서도 연상연하 커플은 대세입니다.
전도연·임수정·엄정화 등 시대를 주름잡던 여배우들이 동시에 스크린에 복귀하는데요.
혼자가 아닌 연하남과 함께! 돌아온다고 합니다.
2년 만에 영화 ‘무뢰한’으로 돌아온 전도연 씨!
무뢰한은 살인범을 쫓는 형사와 살인자의 애인이 만나 미묘한 감정을 보여주는 멜로 영화인데요.
살인자의 애인 역을 맡은 전도연 씨와 살인자를 쫓는 형사 역을 맡은 김남길 씨는 7살이라는 나이 차이가 무색하게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고요,
잘 나가는 여자 변호사가 우연한 사고로 한 달간 평범한 주부로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미쓰와이프’ 의 두 주연, 엄정화 씨는 46세, 송승헌 씨는 40세로 여섯 살 차이가 난다고 하죠.
또 사채업자에게 쫓기는 여자에게 한 남자가 접근하는 범죄 멜로 영화 ‘은밀한 유혹’ 역시 주인공 임수정 씨와 유연석 씨는 5살 차이로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그렇다면 연상녀-연하남 구도가 영화의 흥행에는 어떻게 작용하는지 궁금해지는데요.
<녹취> 민병선(영화평론가) : "남성 영화는 흥행이 잘되니까 신인 남자 배우들이 주인공이 돼서 자연스럽게 세대교체가 잘되고 있거든요. (그러다보니까) 기성세대에 있던 여배우들과 연상연하 커플이 요즘 한국 멜로 영화의 공식처럼 유행이 되고 있습니다.“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이 늘어나고 이같은 사회상이 드라마, 영화의 판타지와 결합해 여성 팬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건데요.
그래서 ‘재벌남’보다 ‘연하남’이 좋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등장했다고 하죠.
앞으로도 실제 사회상을 반영하는 드라마, 영화 속 연상연하 커플의 활약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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