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해외연예] 리암 니슨, ‘닐슨’ 선정, 광고 모델 평가 종합 1위 차지

<리포트>

영화 <테이큰> 시리즈에서 뜨거운 부성애와 노익장 액션 연기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리암 니슨'.

그의 인기를 증명하듯 최근 광고계가 가장 선호하는 스타에 리암 니슨이 선정됐습니다.

글로벌 정보분석 기업 '닐슨'이 발표한 올해 3분기 광고 모델 점수 집계 결과 리암 니슨은 호감도와 대중 인지도, 제품 판매 영향력 등에서 총점 94점을 받아 1위에 올랐습니다.

영화 007 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았던 '피어스 브로스넌' 역시 94점을 받았지만, 제품 판매 영향력 부문에서 리암 니슨에 밀려 아쉽게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영화 '인터스텔라'에 출연한 '매튜 맥커너히'와 1970~80년대 활동한 배우 '제프 브리지스' 같은 중년 남성 배우들이 상위권에 포진했는데요.

여성 스타들 중에선 '제니퍼 가너'와 '나탈리 포트만'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