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메르스 대처 초당적 힘 모아야…정쟁 자제”
입력 2015.06.04 (12:05)
수정 2015.06.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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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야는 한 목소리로 메르스 대처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각각 당 차원의 대책특위를 마련하고, 정부의 강력한 대처를 촉구했습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메르스 관련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개하는 등 추가 확산을 맞기 위해 당정청이 손발을 맞춰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위중한 시기에 정치 공방에 몰두하면 정치권이 설 자리를 잃을 수 있다며, 상호 비방이나 정치 공세를 자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메르스 사태를 보면서, 정부와 국회가 책무를 다했는지 반성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자가 격리에 대한 불신이 크다면서, 반강제적 조치를 취해서라도 의심 환자를 철저히 격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정부의 상황 인식을 비판하면서, 초당적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당정청 회의가 무산되는 등 정부 여당이 오락가락 하고 있고, 대통령은 위기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지금은 메르스 대책에 국가적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정부 여당이 초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기정 정책위의장도 박 대통령이 발생 12일 만에 첫 회의를 소집했다며 진심 어린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습니다.
여야는 정쟁은 자제하자는 공감대 속에 당 차원의 특위를 마련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여야는 한 목소리로 메르스 대처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각각 당 차원의 대책특위를 마련하고, 정부의 강력한 대처를 촉구했습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메르스 관련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개하는 등 추가 확산을 맞기 위해 당정청이 손발을 맞춰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위중한 시기에 정치 공방에 몰두하면 정치권이 설 자리를 잃을 수 있다며, 상호 비방이나 정치 공세를 자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메르스 사태를 보면서, 정부와 국회가 책무를 다했는지 반성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자가 격리에 대한 불신이 크다면서, 반강제적 조치를 취해서라도 의심 환자를 철저히 격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정부의 상황 인식을 비판하면서, 초당적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당정청 회의가 무산되는 등 정부 여당이 오락가락 하고 있고, 대통령은 위기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지금은 메르스 대책에 국가적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정부 여당이 초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기정 정책위의장도 박 대통령이 발생 12일 만에 첫 회의를 소집했다며 진심 어린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습니다.
여야는 정쟁은 자제하자는 공감대 속에 당 차원의 특위를 마련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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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메르스 대처 초당적 힘 모아야…정쟁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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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04 12:06:53
- 수정2015-06-04 14: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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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한 목소리로 메르스 대처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각각 당 차원의 대책특위를 마련하고, 정부의 강력한 대처를 촉구했습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메르스 관련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개하는 등 추가 확산을 맞기 위해 당정청이 손발을 맞춰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위중한 시기에 정치 공방에 몰두하면 정치권이 설 자리를 잃을 수 있다며, 상호 비방이나 정치 공세를 자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메르스 사태를 보면서, 정부와 국회가 책무를 다했는지 반성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자가 격리에 대한 불신이 크다면서, 반강제적 조치를 취해서라도 의심 환자를 철저히 격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정부의 상황 인식을 비판하면서, 초당적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당정청 회의가 무산되는 등 정부 여당이 오락가락 하고 있고, 대통령은 위기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지금은 메르스 대책에 국가적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정부 여당이 초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기정 정책위의장도 박 대통령이 발생 12일 만에 첫 회의를 소집했다며 진심 어린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습니다.
여야는 정쟁은 자제하자는 공감대 속에 당 차원의 특위를 마련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여야는 한 목소리로 메르스 대처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각각 당 차원의 대책특위를 마련하고, 정부의 강력한 대처를 촉구했습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메르스 관련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개하는 등 추가 확산을 맞기 위해 당정청이 손발을 맞춰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위중한 시기에 정치 공방에 몰두하면 정치권이 설 자리를 잃을 수 있다며, 상호 비방이나 정치 공세를 자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메르스 사태를 보면서, 정부와 국회가 책무를 다했는지 반성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자가 격리에 대한 불신이 크다면서, 반강제적 조치를 취해서라도 의심 환자를 철저히 격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정부의 상황 인식을 비판하면서, 초당적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당정청 회의가 무산되는 등 정부 여당이 오락가락 하고 있고, 대통령은 위기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지금은 메르스 대책에 국가적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정부 여당이 초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기정 정책위의장도 박 대통령이 발생 12일 만에 첫 회의를 소집했다며 진심 어린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습니다.
여야는 정쟁은 자제하자는 공감대 속에 당 차원의 특위를 마련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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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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