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하려면 학원·음식·숙박업은 꼭 피하세요”
입력 2015.06.04 (12:44)
수정 2015.06.0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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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음식업과 숙박업, 학원업종이 공급과잉이어서 창업을 고민한다면 신중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대학생 전세임대주택에 입주할 천 가구를 추가 모집합니다.
생활경제 소식, 공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이 서비스업을 10개 업종으로 분류해 수요와 공급을 비교했습니다.
우선 음식,숙박업은 사업체가 많이 늘어나 1인당 부가가치 증가율과 임금 상승률이 하락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교육서비스업도 가계의 교육비 지출 비중이 하락추세여서 공급초과 상태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문화와 기타서비스업, 운수보관업도 취약업종으로 분류됐습니다.
반면 정보통신과 사업서비스, 금융보험 등의 업종은 전망이 밝은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취약업종의 경우 창업 희망자에게 수익성과 생존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알려 성장 가능성이 높은 다른 업종으로 유도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해 11월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3천가구에 이어 천가구를 또 모집합니다.
이번 공급은 단독거주 900가구, 2∼3명이 같이 사는 공동거주 형태가 100가구입니다.
입주신청자격은 1순위가 기초생활수급자이고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가구 등입니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전세보증금으로 수도권은 최대 7천500만 원, 광역시 5천500만 원 등이 지원됩니다.
입주 희망자는 이달 23일부터 사흘간 토지주택공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음식업과 숙박업, 학원업종이 공급과잉이어서 창업을 고민한다면 신중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대학생 전세임대주택에 입주할 천 가구를 추가 모집합니다.
생활경제 소식, 공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이 서비스업을 10개 업종으로 분류해 수요와 공급을 비교했습니다.
우선 음식,숙박업은 사업체가 많이 늘어나 1인당 부가가치 증가율과 임금 상승률이 하락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교육서비스업도 가계의 교육비 지출 비중이 하락추세여서 공급초과 상태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문화와 기타서비스업, 운수보관업도 취약업종으로 분류됐습니다.
반면 정보통신과 사업서비스, 금융보험 등의 업종은 전망이 밝은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취약업종의 경우 창업 희망자에게 수익성과 생존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알려 성장 가능성이 높은 다른 업종으로 유도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해 11월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3천가구에 이어 천가구를 또 모집합니다.
이번 공급은 단독거주 900가구, 2∼3명이 같이 사는 공동거주 형태가 100가구입니다.
입주신청자격은 1순위가 기초생활수급자이고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가구 등입니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전세보증금으로 수도권은 최대 7천500만 원, 광역시 5천500만 원 등이 지원됩니다.
입주 희망자는 이달 23일부터 사흘간 토지주택공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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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하려면 학원·음식·숙박업은 꼭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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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04 12:46:52
- 수정2015-06-04 13:20:25

<앵커 멘트>
음식업과 숙박업, 학원업종이 공급과잉이어서 창업을 고민한다면 신중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대학생 전세임대주택에 입주할 천 가구를 추가 모집합니다.
생활경제 소식, 공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이 서비스업을 10개 업종으로 분류해 수요와 공급을 비교했습니다.
우선 음식,숙박업은 사업체가 많이 늘어나 1인당 부가가치 증가율과 임금 상승률이 하락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교육서비스업도 가계의 교육비 지출 비중이 하락추세여서 공급초과 상태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문화와 기타서비스업, 운수보관업도 취약업종으로 분류됐습니다.
반면 정보통신과 사업서비스, 금융보험 등의 업종은 전망이 밝은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취약업종의 경우 창업 희망자에게 수익성과 생존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알려 성장 가능성이 높은 다른 업종으로 유도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해 11월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3천가구에 이어 천가구를 또 모집합니다.
이번 공급은 단독거주 900가구, 2∼3명이 같이 사는 공동거주 형태가 100가구입니다.
입주신청자격은 1순위가 기초생활수급자이고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가구 등입니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전세보증금으로 수도권은 최대 7천500만 원, 광역시 5천500만 원 등이 지원됩니다.
입주 희망자는 이달 23일부터 사흘간 토지주택공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음식업과 숙박업, 학원업종이 공급과잉이어서 창업을 고민한다면 신중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대학생 전세임대주택에 입주할 천 가구를 추가 모집합니다.
생활경제 소식, 공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이 서비스업을 10개 업종으로 분류해 수요와 공급을 비교했습니다.
우선 음식,숙박업은 사업체가 많이 늘어나 1인당 부가가치 증가율과 임금 상승률이 하락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교육서비스업도 가계의 교육비 지출 비중이 하락추세여서 공급초과 상태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문화와 기타서비스업, 운수보관업도 취약업종으로 분류됐습니다.
반면 정보통신과 사업서비스, 금융보험 등의 업종은 전망이 밝은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취약업종의 경우 창업 희망자에게 수익성과 생존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알려 성장 가능성이 높은 다른 업종으로 유도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해 11월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3천가구에 이어 천가구를 또 모집합니다.
이번 공급은 단독거주 900가구, 2∼3명이 같이 사는 공동거주 형태가 100가구입니다.
입주신청자격은 1순위가 기초생활수급자이고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가구 등입니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전세보증금으로 수도권은 최대 7천500만 원, 광역시 5천500만 원 등이 지원됩니다.
입주 희망자는 이달 23일부터 사흘간 토지주택공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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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영 기자 g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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