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도 ‘명문 학군’ 열풍
입력 2015.06.04 (12:47)
수정 2015.06.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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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에서도 명문 고등학교를 보내기 위해 이사를 마다 않는 부모들이 늘고 있습니다.
해당 학군 집값도 치솟고 있습니다.
<리포트>
파리의 라틴 지구.
유수의 명문고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요.
지도에 표시된 명문 고등학교들은 수능 100% 합격률을 자랑하고, 그 덕분에 인근 아파트 가격은 우리 돈으로 제곱미터 당 1400에서 1500만 원에 이릅니다.
<인터뷰> 파트리시아(부동산 중개인) : "자녀들의 명문고 배정을 위해서 학군내 다락방이나 지하실이라도 매입해 주거지를 변경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심지어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학군을 미리 생각하는 젊은 부모들도 있는데요.
이 임신부는 태어날 자녀의 명문고 학군을 염두에 두고 집을 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인터뷰> 마리암 : "(좋은 학교가 없는 곳에는 집을 구할 생각은 없나요?) 전혀 없어요."
수도 파리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명문고 선호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좋은 학군 내 주택 가격이 평균 30%나 높은데도 거래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도 명문 고등학교를 보내기 위해 이사를 마다 않는 부모들이 늘고 있습니다.
해당 학군 집값도 치솟고 있습니다.
<리포트>
파리의 라틴 지구.
유수의 명문고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요.
지도에 표시된 명문 고등학교들은 수능 100% 합격률을 자랑하고, 그 덕분에 인근 아파트 가격은 우리 돈으로 제곱미터 당 1400에서 1500만 원에 이릅니다.
<인터뷰> 파트리시아(부동산 중개인) : "자녀들의 명문고 배정을 위해서 학군내 다락방이나 지하실이라도 매입해 주거지를 변경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심지어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학군을 미리 생각하는 젊은 부모들도 있는데요.
이 임신부는 태어날 자녀의 명문고 학군을 염두에 두고 집을 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인터뷰> 마리암 : "(좋은 학교가 없는 곳에는 집을 구할 생각은 없나요?) 전혀 없어요."
수도 파리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명문고 선호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좋은 학군 내 주택 가격이 평균 30%나 높은데도 거래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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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도 ‘명문 학군’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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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04 12:50:42
- 수정2015-06-04 13:00:05

<앵커 멘트>
프랑스에서도 명문 고등학교를 보내기 위해 이사를 마다 않는 부모들이 늘고 있습니다.
해당 학군 집값도 치솟고 있습니다.
<리포트>
파리의 라틴 지구.
유수의 명문고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요.
지도에 표시된 명문 고등학교들은 수능 100% 합격률을 자랑하고, 그 덕분에 인근 아파트 가격은 우리 돈으로 제곱미터 당 1400에서 1500만 원에 이릅니다.
<인터뷰> 파트리시아(부동산 중개인) : "자녀들의 명문고 배정을 위해서 학군내 다락방이나 지하실이라도 매입해 주거지를 변경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심지어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학군을 미리 생각하는 젊은 부모들도 있는데요.
이 임신부는 태어날 자녀의 명문고 학군을 염두에 두고 집을 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인터뷰> 마리암 : "(좋은 학교가 없는 곳에는 집을 구할 생각은 없나요?) 전혀 없어요."
수도 파리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명문고 선호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좋은 학군 내 주택 가격이 평균 30%나 높은데도 거래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도 명문 고등학교를 보내기 위해 이사를 마다 않는 부모들이 늘고 있습니다.
해당 학군 집값도 치솟고 있습니다.
<리포트>
파리의 라틴 지구.
유수의 명문고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요.
지도에 표시된 명문 고등학교들은 수능 100% 합격률을 자랑하고, 그 덕분에 인근 아파트 가격은 우리 돈으로 제곱미터 당 1400에서 1500만 원에 이릅니다.
<인터뷰> 파트리시아(부동산 중개인) : "자녀들의 명문고 배정을 위해서 학군내 다락방이나 지하실이라도 매입해 주거지를 변경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심지어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학군을 미리 생각하는 젊은 부모들도 있는데요.
이 임신부는 태어날 자녀의 명문고 학군을 염두에 두고 집을 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인터뷰> 마리암 : "(좋은 학교가 없는 곳에는 집을 구할 생각은 없나요?) 전혀 없어요."
수도 파리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명문고 선호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좋은 학군 내 주택 가격이 평균 30%나 높은데도 거래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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