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세계 ‘재난 대응’ 로봇들, 미국서 결전

입력 2015.06.04 (23:36) 수정 2015.06.0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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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런데 조금 전에 봤듯이 선박 사고와 같은 재난 현장에서는 구조 작업이 까다로운데요,

이처럼 위험하고 까다로운 구조 작업에 투입될 로봇들이 대거 선을 보였다죠?

<리포트>

미국 캘리포니아 주 포모나 시인데요.

익숙한 로봇이 보이죠.

한국과학기술원이 개발한 인간형 로봇 '휴보'입니다.

차량 운전은 물론이고 장애물 제거, 드릴로 구멍을 뚫기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재난 맞춤형으로 개조됐습니다.

영국 BBC가 로봇 '휴보'의 능력을 자세히 소개했는데요,

미국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재난 로봇 경진대회 '다르파 로봇 챌린지'를 하루 앞두고 최종 점검을 하는 모습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내일과 모레 이틀 간 열리는 이 대회에는 우리나라 카이스트와 미 항공우주국 나사 일본 산업기술연구소 아이스트 등 24개 팀이 출전하는데요.

재난 대응 로봇 연구는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전 세계적으로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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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6-04 23:39:58
    • 수정2015-06-05 00: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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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조금 전에 봤듯이 선박 사고와 같은 재난 현장에서는 구조 작업이 까다로운데요,

이처럼 위험하고 까다로운 구조 작업에 투입될 로봇들이 대거 선을 보였다죠?

<리포트>

미국 캘리포니아 주 포모나 시인데요.

익숙한 로봇이 보이죠.

한국과학기술원이 개발한 인간형 로봇 '휴보'입니다.

차량 운전은 물론이고 장애물 제거, 드릴로 구멍을 뚫기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재난 맞춤형으로 개조됐습니다.

영국 BBC가 로봇 '휴보'의 능력을 자세히 소개했는데요,

미국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재난 로봇 경진대회 '다르파 로봇 챌린지'를 하루 앞두고 최종 점검을 하는 모습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내일과 모레 이틀 간 열리는 이 대회에는 우리나라 카이스트와 미 항공우주국 나사 일본 산업기술연구소 아이스트 등 24개 팀이 출전하는데요.

재난 대응 로봇 연구는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전 세계적으로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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