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15.06.05 (11:59) 수정 2015.06.0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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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여 명과 접촉” vs “국민 불안만 증폭”

박원순 서울시장은 "메르스에 감염된 의사가 격리되기 전 시민 천5백여 명과 직.간접 접촉했다"며 시 차원에서 직접 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서울시가 일부 사실과 다른 발표로 국민 불안만 증폭시킨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1명 또 사망…“병원 에어컨 등에서 바이러스”

밤사이 사망 1명·감염자 5명이 추가된 가운데 최다 환자가 나온 평택 성모병원에서는 에어컨 필터와 병실 문 손잡이 등에서 메르스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당국은 위험 시기 방문자 전원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대선캠프 관계자 체포…‘2억 원’ 본격 수사

검찰이 고 성완종 전 회장으로부터 2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새누리당 대선캠프 관계자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문종 의원과 서병수 부산시장, 유정복 인천시장의 선거 회계자료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3개국 상대 FTA 비준안 제출…“9천억 원 투입”

중국과 베트남, 뉴질랜드 세 나라와의 FTA 비준 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농수축산업 분야의 피해가 우려되자 정부는 농가 보호 등을 위해, 10년 간 9천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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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6-05 10:33:20
    • 수정2015-06-05 13: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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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여 명과 접촉” vs “국민 불안만 증폭”

박원순 서울시장은 "메르스에 감염된 의사가 격리되기 전 시민 천5백여 명과 직.간접 접촉했다"며 시 차원에서 직접 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서울시가 일부 사실과 다른 발표로 국민 불안만 증폭시킨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1명 또 사망…“병원 에어컨 등에서 바이러스”

밤사이 사망 1명·감염자 5명이 추가된 가운데 최다 환자가 나온 평택 성모병원에서는 에어컨 필터와 병실 문 손잡이 등에서 메르스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당국은 위험 시기 방문자 전원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대선캠프 관계자 체포…‘2억 원’ 본격 수사

검찰이 고 성완종 전 회장으로부터 2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새누리당 대선캠프 관계자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문종 의원과 서병수 부산시장, 유정복 인천시장의 선거 회계자료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3개국 상대 FTA 비준안 제출…“9천억 원 투입”

중국과 베트남, 뉴질랜드 세 나라와의 FTA 비준 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농수축산업 분야의 피해가 우려되자 정부는 농가 보호 등을 위해, 10년 간 9천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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