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젠 생맥주·커피도 집에 배달

입력 2015.06.05 (12:49) 수정 2015.06.0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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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금까지 신문이나 우유 배달 등에 주로 이용되던 정기 배송 서비스가 생맥주 같은 다양한 상품에 도입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날씨가 더워질수록 많이 찿는 생맥주.

이 생맥주를 정기적으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한 달 요금은 맥주 서버 대여료를 포함해 우리 돈 7만 원 정도입니다.

<인터뷰> 하시모토 세이이치(기린맥주 상무집행임원) : "신선한 맛을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한 음료 업체는 커피 기계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커피를 정기적으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스미타니 노부코(커피 정기배송서비스 이용자) : "가만히 있어도 배달되니까 편해요. 맛과 향도 괜찮고 (좋습니다.)"

지바 현에 있는 창업 140년 된 전통주 업체.

매달 일정한 금액을 내면 전국 각지로 전통주를 배송해 줍니다.

어울리는 안주도 함께 배송해 주는데요.

정기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한 달에 천800만 원 정도의 안정적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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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이젠 생맥주·커피도 집에 배달
    • 입력 2015-06-05 12:51:17
    • 수정2015-06-05 13:06:51
    뉴스 12
<앵커 멘트>

지금까지 신문이나 우유 배달 등에 주로 이용되던 정기 배송 서비스가 생맥주 같은 다양한 상품에 도입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날씨가 더워질수록 많이 찿는 생맥주.

이 생맥주를 정기적으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한 달 요금은 맥주 서버 대여료를 포함해 우리 돈 7만 원 정도입니다.

<인터뷰> 하시모토 세이이치(기린맥주 상무집행임원) : "신선한 맛을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한 음료 업체는 커피 기계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커피를 정기적으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스미타니 노부코(커피 정기배송서비스 이용자) : "가만히 있어도 배달되니까 편해요. 맛과 향도 괜찮고 (좋습니다.)"

지바 현에 있는 창업 140년 된 전통주 업체.

매달 일정한 금액을 내면 전국 각지로 전통주를 배송해 줍니다.

어울리는 안주도 함께 배송해 주는데요.

정기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한 달에 천800만 원 정도의 안정적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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