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국립중앙의료원 방문…메르스 상황 점검

입력 2015.06.05 (17:00) 수정 2015.06.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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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국가 지정 격리 병원인 국립 중앙의료원을 방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메르스 환자 격리 병상과 치료 현장을 둘러보는 등 치료와 운영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곽희섭 기자, 박 대통령의 국립중앙의료원 방문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조금 전인 오후 4시 쯤 서울에 있는 국립 중앙의료원을 방문했습니다.

국립 중앙의료원은 메르스 국가 지정 격리 병상이 운영중인 곳으로, 메르스 확진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곳 입니다.

박 대통령은 의료원을 방문해 메르스 확진과 의심 환자의 치료 상황과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오염된 공기가 유입되지 않아 확진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음압 격리 병상을 방문해 치료 상황을 살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의료진과 민간 전문가들로부터 메르스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한 의견을 듣고,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가장 절실한 마음으로 메르스 사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고, 메르스는 현 단계에서 가장 시급한 정책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또 박 대통령이 메르스 관련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내용을 보고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메르스 관련 상황 점검을 위해 오늘 오후 열릴 예정이었던 통일준비위원회 민간위원 집중토론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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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국립중앙의료원 방문…메르스 상황 점검
    • 입력 2015-06-05 17:05:46
    • 수정2015-06-05 17: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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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국가 지정 격리 병원인 국립 중앙의료원을 방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메르스 환자 격리 병상과 치료 현장을 둘러보는 등 치료와 운영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곽희섭 기자, 박 대통령의 국립중앙의료원 방문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조금 전인 오후 4시 쯤 서울에 있는 국립 중앙의료원을 방문했습니다.

국립 중앙의료원은 메르스 국가 지정 격리 병상이 운영중인 곳으로, 메르스 확진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곳 입니다.

박 대통령은 의료원을 방문해 메르스 확진과 의심 환자의 치료 상황과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오염된 공기가 유입되지 않아 확진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음압 격리 병상을 방문해 치료 상황을 살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의료진과 민간 전문가들로부터 메르스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한 의견을 듣고,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가장 절실한 마음으로 메르스 사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고, 메르스는 현 단계에서 가장 시급한 정책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또 박 대통령이 메르스 관련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내용을 보고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메르스 관련 상황 점검을 위해 오늘 오후 열릴 예정이었던 통일준비위원회 민간위원 집중토론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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