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거점 병원 방문…“지자체 독자 해결 안 돼”
입력 2015.06.06 (07:11)
수정 2015.06.06 (09: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확진 환자를 치료중인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치료와 확산 방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각자 메르스를 해결하려고 하면 혼란이 초래된다며 중앙정부와의 협업을 강조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국가 지정 격리 병상이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았습니다.
첫 환자가 나온지 16일 만입니다.
박 대통령은 확진 환자들이 입원중인 병동에서 치료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여기 계시다가 건강하게 다시 나간다는 것은 다른 환자분들도 우리가 정성을 다하면 된다는 얘기죠?"
격무속에서도 환자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들도 격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끝까지 많이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박 대통령은 초동대응에는 허점이 있었지만 확산 방지와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들도 믿음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 그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에 긴밀한 소통, 그리고 협업이 있어야 되겠습니다."
청와대는 메르스가 현단계에서 가장 시급한 정책과제이고 박 대통령이 수시로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 방문은 정부 대응이 미흡하다는 일각의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이 직접 현장을 챙기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됩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확진 환자를 치료중인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치료와 확산 방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각자 메르스를 해결하려고 하면 혼란이 초래된다며 중앙정부와의 협업을 강조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국가 지정 격리 병상이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았습니다.
첫 환자가 나온지 16일 만입니다.
박 대통령은 확진 환자들이 입원중인 병동에서 치료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여기 계시다가 건강하게 다시 나간다는 것은 다른 환자분들도 우리가 정성을 다하면 된다는 얘기죠?"
격무속에서도 환자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들도 격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끝까지 많이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박 대통령은 초동대응에는 허점이 있었지만 확산 방지와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들도 믿음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 그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에 긴밀한 소통, 그리고 협업이 있어야 되겠습니다."
청와대는 메르스가 현단계에서 가장 시급한 정책과제이고 박 대통령이 수시로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 방문은 정부 대응이 미흡하다는 일각의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이 직접 현장을 챙기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됩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 대통령, 거점 병원 방문…“지자체 독자 해결 안 돼”
-
- 입력 2015-06-06 07:13:02
- 수정2015-06-06 09:37:11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확진 환자를 치료중인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치료와 확산 방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각자 메르스를 해결하려고 하면 혼란이 초래된다며 중앙정부와의 협업을 강조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국가 지정 격리 병상이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았습니다.
첫 환자가 나온지 16일 만입니다.
박 대통령은 확진 환자들이 입원중인 병동에서 치료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여기 계시다가 건강하게 다시 나간다는 것은 다른 환자분들도 우리가 정성을 다하면 된다는 얘기죠?"
격무속에서도 환자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들도 격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끝까지 많이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박 대통령은 초동대응에는 허점이 있었지만 확산 방지와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들도 믿음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 그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에 긴밀한 소통, 그리고 협업이 있어야 되겠습니다."
청와대는 메르스가 현단계에서 가장 시급한 정책과제이고 박 대통령이 수시로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 방문은 정부 대응이 미흡하다는 일각의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이 직접 현장을 챙기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됩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확진 환자를 치료중인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치료와 확산 방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각자 메르스를 해결하려고 하면 혼란이 초래된다며 중앙정부와의 협업을 강조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국가 지정 격리 병상이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았습니다.
첫 환자가 나온지 16일 만입니다.
박 대통령은 확진 환자들이 입원중인 병동에서 치료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여기 계시다가 건강하게 다시 나간다는 것은 다른 환자분들도 우리가 정성을 다하면 된다는 얘기죠?"
격무속에서도 환자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들도 격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끝까지 많이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박 대통령은 초동대응에는 허점이 있었지만 확산 방지와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들도 믿음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 그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에 긴밀한 소통, 그리고 협업이 있어야 되겠습니다."
청와대는 메르스가 현단계에서 가장 시급한 정책과제이고 박 대통령이 수시로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 방문은 정부 대응이 미흡하다는 일각의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이 직접 현장을 챙기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됩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
-
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곽희섭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