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월드] 퐁데자르 다리 ‘사랑의 자물쇠’ 철거

입력 2015.06.06 (08:45) 수정 2015.06.0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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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파리의 명소 가운데 하나인 퐁데자르 다리 '사랑의 자물쇠'가 마침내 철거됐습니다.

<리포트>

세계 각지에서 온 연인들이 사랑을 맹세하며 자물쇠를 걸고, 열쇠는 센 강에 던지면서 퐁데자르 다리는 파리의 명물이 됐습니다.

다리를 가득 메운 자물쇠는 백만 개 정도로, 그 무게는 45톤에 이릅니다.

지난해 여름에는 난간 일부가 무너지기도 했는데요.

파리시는 문화재인 다리의 상태가 나빠지고 안전 우려도 커지자 자물쇠 철거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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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 월드] 퐁데자르 다리 ‘사랑의 자물쇠’ 철거
    • 입력 2015-06-06 09:04:08
    • 수정2015-06-06 10:39:47
    특파원 현장보고
<앵커 멘트>

프랑스 파리의 명소 가운데 하나인 퐁데자르 다리 '사랑의 자물쇠'가 마침내 철거됐습니다.

<리포트>

세계 각지에서 온 연인들이 사랑을 맹세하며 자물쇠를 걸고, 열쇠는 센 강에 던지면서 퐁데자르 다리는 파리의 명물이 됐습니다.

다리를 가득 메운 자물쇠는 백만 개 정도로, 그 무게는 45톤에 이릅니다.

지난해 여름에는 난간 일부가 무너지기도 했는데요.

파리시는 문화재인 다리의 상태가 나빠지고 안전 우려도 커지자 자물쇠 철거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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