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첫 발견 박사 “원칙 지키면 오래 안 가”
입력 2015.06.07 (07:08)
수정 2015.06.0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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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우디 병원 재직 시절 메르스를 처음 발견한 이집트 출신 자키 박사는 KBS와 전화 인터뷰에서 원칙만 잘 지키면 한국에서 메르스 확산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주된 관심인 메르스 백신 개발은 시일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메르스 진원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처음으로 발견한 이집트 알리 모하메드 자키 박사,
한국의 메르스 확산은 초기 대응에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알리 모하메드 자키(박사) : "첫 메르스 환자 발견이 늦었고, 진단을 못 받은 환자가 4개 병원을 옮겨 다니면서 감염자가 많아진 겁니다."
메르스의 공기 감염도 의학계에선 인정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알리 모하메드 자키(박사) : "메르스는 환자와 1-2미터 거리에서 밀접 접촉할 때 주로 전파됩니다."
한국은 의료 선진국인 만큼 빠른 진단과 환자 격리란 감염 통제 원칙만 지킨다면 한국의 메르스 확산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녹취> 알리 모하메드 자키(박사) : "어느 정도 환자가 늘다가 다시 줄어들 겁니다. 한국 의료진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된 관심인 메르스 백신 개발은 아직 시일이 더 필요하지만 현재 사우디의 메르스 발병은 지난해 10분의 1 수준으로 진정되고 있다고 자키 박사는 말했습니다.
두바이 이곳 아랍에미리트도 지난달 13일 1건 이후 메르스 추가 확진 사례가 없어 메르스 발병은 확연히 줄어들고 있는 추셉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사우디 병원 재직 시절 메르스를 처음 발견한 이집트 출신 자키 박사는 KBS와 전화 인터뷰에서 원칙만 잘 지키면 한국에서 메르스 확산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주된 관심인 메르스 백신 개발은 시일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메르스 진원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처음으로 발견한 이집트 알리 모하메드 자키 박사,
한국의 메르스 확산은 초기 대응에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알리 모하메드 자키(박사) : "첫 메르스 환자 발견이 늦었고, 진단을 못 받은 환자가 4개 병원을 옮겨 다니면서 감염자가 많아진 겁니다."
메르스의 공기 감염도 의학계에선 인정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알리 모하메드 자키(박사) : "메르스는 환자와 1-2미터 거리에서 밀접 접촉할 때 주로 전파됩니다."
한국은 의료 선진국인 만큼 빠른 진단과 환자 격리란 감염 통제 원칙만 지킨다면 한국의 메르스 확산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녹취> 알리 모하메드 자키(박사) : "어느 정도 환자가 늘다가 다시 줄어들 겁니다. 한국 의료진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된 관심인 메르스 백신 개발은 아직 시일이 더 필요하지만 현재 사우디의 메르스 발병은 지난해 10분의 1 수준으로 진정되고 있다고 자키 박사는 말했습니다.
두바이 이곳 아랍에미리트도 지난달 13일 1건 이후 메르스 추가 확진 사례가 없어 메르스 발병은 확연히 줄어들고 있는 추셉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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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첫 발견 박사 “원칙 지키면 오래 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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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07 07:15:36
- 수정2015-06-07 08:02:11
<앵커 멘트>
사우디 병원 재직 시절 메르스를 처음 발견한 이집트 출신 자키 박사는 KBS와 전화 인터뷰에서 원칙만 잘 지키면 한국에서 메르스 확산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주된 관심인 메르스 백신 개발은 시일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메르스 진원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처음으로 발견한 이집트 알리 모하메드 자키 박사,
한국의 메르스 확산은 초기 대응에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알리 모하메드 자키(박사) : "첫 메르스 환자 발견이 늦었고, 진단을 못 받은 환자가 4개 병원을 옮겨 다니면서 감염자가 많아진 겁니다."
메르스의 공기 감염도 의학계에선 인정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알리 모하메드 자키(박사) : "메르스는 환자와 1-2미터 거리에서 밀접 접촉할 때 주로 전파됩니다."
한국은 의료 선진국인 만큼 빠른 진단과 환자 격리란 감염 통제 원칙만 지킨다면 한국의 메르스 확산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녹취> 알리 모하메드 자키(박사) : "어느 정도 환자가 늘다가 다시 줄어들 겁니다. 한국 의료진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된 관심인 메르스 백신 개발은 아직 시일이 더 필요하지만 현재 사우디의 메르스 발병은 지난해 10분의 1 수준으로 진정되고 있다고 자키 박사는 말했습니다.
두바이 이곳 아랍에미리트도 지난달 13일 1건 이후 메르스 추가 확진 사례가 없어 메르스 발병은 확연히 줄어들고 있는 추셉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사우디 병원 재직 시절 메르스를 처음 발견한 이집트 출신 자키 박사는 KBS와 전화 인터뷰에서 원칙만 잘 지키면 한국에서 메르스 확산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주된 관심인 메르스 백신 개발은 시일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메르스 진원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처음으로 발견한 이집트 알리 모하메드 자키 박사,
한국의 메르스 확산은 초기 대응에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알리 모하메드 자키(박사) : "첫 메르스 환자 발견이 늦었고, 진단을 못 받은 환자가 4개 병원을 옮겨 다니면서 감염자가 많아진 겁니다."
메르스의 공기 감염도 의학계에선 인정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알리 모하메드 자키(박사) : "메르스는 환자와 1-2미터 거리에서 밀접 접촉할 때 주로 전파됩니다."
한국은 의료 선진국인 만큼 빠른 진단과 환자 격리란 감염 통제 원칙만 지킨다면 한국의 메르스 확산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녹취> 알리 모하메드 자키(박사) : "어느 정도 환자가 늘다가 다시 줄어들 겁니다. 한국 의료진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된 관심인 메르스 백신 개발은 아직 시일이 더 필요하지만 현재 사우디의 메르스 발병은 지난해 10분의 1 수준으로 진정되고 있다고 자키 박사는 말했습니다.
두바이 이곳 아랍에미리트도 지난달 13일 1건 이후 메르스 추가 확진 사례가 없어 메르스 발병은 확연히 줄어들고 있는 추셉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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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창현 기자 ch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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