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5.06.07 (21:00) 수정 2015.06.0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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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병원’ 24곳 공개…“뒷북 공개” 비판
정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가 나오거나, 다녀갔던 병원 24곳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조치라지만, 뒷북 공개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총력 대응·자치단체와 공조”…격리자 관찰 강화
정부는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 체제로 전환하면서, 자치단체와도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자가 격리 대상자에 대해서는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관찰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서울 강남권·경기 7개 지역 유치원·학교 ‘휴업’
메르스 발생 이후 처음으로 시도 교육청 차원의 휴업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서울 강남.서초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백이십여 곳과, 경기도 내 7개 지역의 유치원과 초중고교 천2백여 곳이 일제히 휴업에 들어갑니다.

14명 추가 확진…‘삼성서울병원’ 격리 급증
메르스 환자는 하루 사이 14명이 더 확인돼 모두 64명으로 늘었고, 환자 1명이 추가로 숨졌습니다. 4차 감염을 우려해 전국에서 환자가 몰리는 삼성서울병원의 격리 조치가 강화돼 격리자는 2천 3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중부 ‘가뭄 장기화’?…‘노후’ 브레이크 점검 필요
내일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겠지만, 중부지방에는 당분간 큰 비 소식이 없어 가뭄 장기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더위에서는 브레이크 부품이 오래될수록 차량 화재와 고장 가능성이 더 높아져 점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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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5-06-07 22:07:02
    뉴스 9
‘메르스 병원’ 24곳 공개…“뒷북 공개” 비판
정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가 나오거나, 다녀갔던 병원 24곳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조치라지만, 뒷북 공개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총력 대응·자치단체와 공조”…격리자 관찰 강화
정부는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 체제로 전환하면서, 자치단체와도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자가 격리 대상자에 대해서는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관찰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서울 강남권·경기 7개 지역 유치원·학교 ‘휴업’
메르스 발생 이후 처음으로 시도 교육청 차원의 휴업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서울 강남.서초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백이십여 곳과, 경기도 내 7개 지역의 유치원과 초중고교 천2백여 곳이 일제히 휴업에 들어갑니다.

14명 추가 확진…‘삼성서울병원’ 격리 급증
메르스 환자는 하루 사이 14명이 더 확인돼 모두 64명으로 늘었고, 환자 1명이 추가로 숨졌습니다. 4차 감염을 우려해 전국에서 환자가 몰리는 삼성서울병원의 격리 조치가 강화돼 격리자는 2천 3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중부 ‘가뭄 장기화’?…‘노후’ 브레이크 점검 필요
내일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겠지만, 중부지방에는 당분간 큰 비 소식이 없어 가뭄 장기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더위에서는 브레이크 부품이 오래될수록 차량 화재와 고장 가능성이 더 높아져 점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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