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 시카고, 탬파베이 꺾고 ‘세 번째 챔피언’

입력 2015.06.17 (06:25) 수정 2015.06.1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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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 결승에서 시카고 블랙 호크스가 탬파베이 라이트닝을 꺾고 통산 3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카고와 탬파베이의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 결승 6차전.

탬파베이의 초반 공세를 시카고의 크로퍼드 골키퍼가 신들린듯한 선방으로 막아냅니다.

시카고는 2피리어드에서 키스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고, 3피리어드에서 종료 5분여를 남겨두고 케인이 쐐기골을 뽑아냈습니다.

골리 크로퍼드가 막판에 또 한번 선방을 펼친 시카고 블랙호크스는 탬파베이를 4승 2패로 물리치고 통산 3번째 스탠리컵을 들어올렸습니다.

클리블랜드와 골든 스테이트의 NBA 챔프전 TV 시청자가 오늘 6차전부터 2천만 명을 넘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스티븐 커리와 르브론 제임스란 대형 스타의 맞대결로 관심으로 모으면서 17년 만에 2천만 명 고지를 넘길 것으로 미국 언론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올시즌 3관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낸 브라질의 네이마르.

네이마르가 소속팀 바르샤와 오는 2020년까지 계약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스페인 스포르트가 보도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모인 서퍼들이 최대 3.5미터에 이르는 파도를 뚫고 곡예에 가까운 실력을 자랑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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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L 시카고, 탬파베이 꺾고 ‘세 번째 챔피언’
    • 입력 2015-06-17 06:26:01
    • 수정2015-06-17 07: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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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아이스하키 리그 결승에서 시카고 블랙 호크스가 탬파베이 라이트닝을 꺾고 통산 3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카고와 탬파베이의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 결승 6차전.

탬파베이의 초반 공세를 시카고의 크로퍼드 골키퍼가 신들린듯한 선방으로 막아냅니다.

시카고는 2피리어드에서 키스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고, 3피리어드에서 종료 5분여를 남겨두고 케인이 쐐기골을 뽑아냈습니다.

골리 크로퍼드가 막판에 또 한번 선방을 펼친 시카고 블랙호크스는 탬파베이를 4승 2패로 물리치고 통산 3번째 스탠리컵을 들어올렸습니다.

클리블랜드와 골든 스테이트의 NBA 챔프전 TV 시청자가 오늘 6차전부터 2천만 명을 넘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스티븐 커리와 르브론 제임스란 대형 스타의 맞대결로 관심으로 모으면서 17년 만에 2천만 명 고지를 넘길 것으로 미국 언론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올시즌 3관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낸 브라질의 네이마르.

네이마르가 소속팀 바르샤와 오는 2020년까지 계약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스페인 스포르트가 보도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모인 서퍼들이 최대 3.5미터에 이르는 파도를 뚫고 곡예에 가까운 실력을 자랑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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