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아파트 발코니 무너져 유학생 등 6명 사망
입력 2015.06.17 (07:12)
수정 2015.06.1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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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대학도시의 아파트에서 발코니가 붕괴되면서 6명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아일랜드 유학생들이 생일파티를 하다가 참변을 당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4층 발코니의 난간이 통째로 3층에 내려앉았습니다.
발코니는 형체도 없이 사라져 뜯긴 자국만 남았습니다.
<녹취> 화이트(버클리 경찰 대변인)
4명은 현장에서 숨졌고 2명은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다른 7명도 중태입니다.
단기 비자를 받아 머물고 있던 아일랜드 유학생들입니다. 발코니에서 생일 파티를 하다 참변을 당했습니다.
<녹취> 로빈슨(아파트 주민)
소란스럽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경찰은 사고 전까지 출동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아일랜드 유학생
현지 경찰은 발코니가 과도한 하중을 견디지 못한 것인지, 아니면 구조물에 문제가 있었는지 정밀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미국 대학도시의 아파트에서 발코니가 붕괴되면서 6명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아일랜드 유학생들이 생일파티를 하다가 참변을 당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4층 발코니의 난간이 통째로 3층에 내려앉았습니다.
발코니는 형체도 없이 사라져 뜯긴 자국만 남았습니다.
<녹취> 화이트(버클리 경찰 대변인)
4명은 현장에서 숨졌고 2명은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다른 7명도 중태입니다.
단기 비자를 받아 머물고 있던 아일랜드 유학생들입니다. 발코니에서 생일 파티를 하다 참변을 당했습니다.
<녹취> 로빈슨(아파트 주민)
소란스럽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경찰은 사고 전까지 출동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아일랜드 유학생
현지 경찰은 발코니가 과도한 하중을 견디지 못한 것인지, 아니면 구조물에 문제가 있었는지 정밀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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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아파트 발코니 무너져 유학생 등 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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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7 07:15:10
- 수정2015-06-17 08:03:38
<앵커 멘트>
미국 대학도시의 아파트에서 발코니가 붕괴되면서 6명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아일랜드 유학생들이 생일파티를 하다가 참변을 당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4층 발코니의 난간이 통째로 3층에 내려앉았습니다.
발코니는 형체도 없이 사라져 뜯긴 자국만 남았습니다.
<녹취> 화이트(버클리 경찰 대변인)
4명은 현장에서 숨졌고 2명은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다른 7명도 중태입니다.
단기 비자를 받아 머물고 있던 아일랜드 유학생들입니다. 발코니에서 생일 파티를 하다 참변을 당했습니다.
<녹취> 로빈슨(아파트 주민)
소란스럽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경찰은 사고 전까지 출동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아일랜드 유학생
현지 경찰은 발코니가 과도한 하중을 견디지 못한 것인지, 아니면 구조물에 문제가 있었는지 정밀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미국 대학도시의 아파트에서 발코니가 붕괴되면서 6명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아일랜드 유학생들이 생일파티를 하다가 참변을 당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4층 발코니의 난간이 통째로 3층에 내려앉았습니다.
발코니는 형체도 없이 사라져 뜯긴 자국만 남았습니다.
<녹취> 화이트(버클리 경찰 대변인)
4명은 현장에서 숨졌고 2명은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다른 7명도 중태입니다.
단기 비자를 받아 머물고 있던 아일랜드 유학생들입니다. 발코니에서 생일 파티를 하다 참변을 당했습니다.
<녹취> 로빈슨(아파트 주민)
소란스럽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경찰은 사고 전까지 출동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아일랜드 유학생
현지 경찰은 발코니가 과도한 하중을 견디지 못한 것인지, 아니면 구조물에 문제가 있었는지 정밀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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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주 기자 towndr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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