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메르스 확진 8명·사망 1명 추가 발생

밤사이 메르스 확진자가 8명, 사망자는 1명이 각각 추가됐습니다. 감염이 의심됐던 초등학생은 5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당국은 6차 검사를 추가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독일서 ‘완치자’ 사망…WHO 긴급위원회

독일에서 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았던 사람이 격리 해제된 이후에 합병증으로 숨졌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긴급위원회'를 열고 메르스에 대한 범국가적 대응 방안을 결정해 오늘 중으로 전세계에 발표합니다.

민간 기업 임금피크제 독려…“총파업 불사”

정부가 민간 기업들에게 본격적으로 임금피크제를 독려하고 지원 대책을 내놓는 등 '노동시장 개혁 1차 추진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양대 노총은 개혁이 아닌 개악이라며 총파업으로 맞설 것을 예고했습니다.

판교에 ‘한국판 실리콘밸리’ 조성

정부가 경기도 성남에 조성할 '제2 판교 테크노 밸리'를 첨단기업 천 6백 개가 들어서는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키우기로 했습니다. 올해 말부터 본격 건설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