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에콰도르, 증세 방침에 항의 시위
입력 2015.06.17 (18:17)
수정 2015.06.1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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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서 대규모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했습니다.
정부가 세금을 올리겠다고 하자 반대 시위가 벌어진 건데요.
라파엘 코레아 대통령이 상속세 부과 하한선을 약 7천600만원에서 3천800만원으로 낮추는 방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가 거센 반발에 부딪힌 겁니다.
코레아 대통령은 소득 상위 계층 2%에 세금을 더 걷어내 부를 재분배하겠다는 입장인데요.
하지만 "중산층에 생활고를 가중시킬 수 있다"는 저항이 거세지자...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한 발 물러섰습니다.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서 대규모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했습니다.
정부가 세금을 올리겠다고 하자 반대 시위가 벌어진 건데요.
라파엘 코레아 대통령이 상속세 부과 하한선을 약 7천600만원에서 3천800만원으로 낮추는 방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가 거센 반발에 부딪힌 겁니다.
코레아 대통령은 소득 상위 계층 2%에 세금을 더 걷어내 부를 재분배하겠다는 입장인데요.
하지만 "중산층에 생활고를 가중시킬 수 있다"는 저항이 거세지자...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한 발 물러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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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브리핑] 에콰도르, 증세 방침에 항의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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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6-17 19: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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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수도 키토에서 대규모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했습니다.
정부가 세금을 올리겠다고 하자 반대 시위가 벌어진 건데요.
라파엘 코레아 대통령이 상속세 부과 하한선을 약 7천600만원에서 3천800만원으로 낮추는 방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가 거센 반발에 부딪힌 겁니다.
코레아 대통령은 소득 상위 계층 2%에 세금을 더 걷어내 부를 재분배하겠다는 입장인데요.
하지만 "중산층에 생활고를 가중시킬 수 있다"는 저항이 거세지자...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한 발 물러섰습니다.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서 대규모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했습니다.
정부가 세금을 올리겠다고 하자 반대 시위가 벌어진 건데요.
라파엘 코레아 대통령이 상속세 부과 하한선을 약 7천600만원에서 3천800만원으로 낮추는 방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가 거센 반발에 부딪힌 겁니다.
코레아 대통령은 소득 상위 계층 2%에 세금을 더 걷어내 부를 재분배하겠다는 입장인데요.
하지만 "중산층에 생활고를 가중시킬 수 있다"는 저항이 거세지자...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한 발 물러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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