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국제적 비상사태 아냐…여행 금지 불필요”
입력 2015.06.17 (21:14)
수정 2015.06.1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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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보건기구, WHO는 한국의 메르스 상황이 국제적 비상사태는 아니라며 여행 금지 등의 조치는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환자와 접촉한 사실이 파악되지 앟은 추가 감염자가 나올 수 있다며 엄격한 격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이동이 자유로운 시대에 세계를 위협하는 전염병의 경고, 한국의 메르스에 대한 세계보건기구, WHO의 진단입니다.
특히 메르스에 대한 인식 부족과 병원의 예방 조치 미흡, 밀집된 응급실과 병실, 여러 병원을 찾아다니는 환자들의 행태 등이 메르스 확산을 부추겼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건당국이 예방과 통제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했었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앞으로도 환자와 접촉한 사실이 파악 안 된 추가 감염자가 생길 수 있다며 엄격한 격리를 권고했습니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키진 않았으며 지역 사회의 감염도 없다고 재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할 상황은 아니라고 결론내렸습니다.
<녹취> WHO 관계자
WHO는 이어 한국에 대한 여행과 교역 금지 조치가 필요하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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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는 한국의 메르스 상황이 국제적 비상사태는 아니라며 여행 금지 등의 조치는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환자와 접촉한 사실이 파악되지 앟은 추가 감염자가 나올 수 있다며 엄격한 격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이동이 자유로운 시대에 세계를 위협하는 전염병의 경고, 한국의 메르스에 대한 세계보건기구, WHO의 진단입니다.
특히 메르스에 대한 인식 부족과 병원의 예방 조치 미흡, 밀집된 응급실과 병실, 여러 병원을 찾아다니는 환자들의 행태 등이 메르스 확산을 부추겼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건당국이 예방과 통제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했었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앞으로도 환자와 접촉한 사실이 파악 안 된 추가 감염자가 생길 수 있다며 엄격한 격리를 권고했습니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키진 않았으며 지역 사회의 감염도 없다고 재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할 상황은 아니라고 결론내렸습니다.
<녹취> WHO 관계자
WHO는 이어 한국에 대한 여행과 교역 금지 조치가 필요하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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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국제적 비상사태 아냐…여행 금지 불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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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7 21:16:37
- 수정2015-06-17 22:02:52
<앵커 멘트>
세계보건기구, WHO는 한국의 메르스 상황이 국제적 비상사태는 아니라며 여행 금지 등의 조치는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환자와 접촉한 사실이 파악되지 앟은 추가 감염자가 나올 수 있다며 엄격한 격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이동이 자유로운 시대에 세계를 위협하는 전염병의 경고, 한국의 메르스에 대한 세계보건기구, WHO의 진단입니다.
특히 메르스에 대한 인식 부족과 병원의 예방 조치 미흡, 밀집된 응급실과 병실, 여러 병원을 찾아다니는 환자들의 행태 등이 메르스 확산을 부추겼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건당국이 예방과 통제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했었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앞으로도 환자와 접촉한 사실이 파악 안 된 추가 감염자가 생길 수 있다며 엄격한 격리를 권고했습니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키진 않았으며 지역 사회의 감염도 없다고 재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할 상황은 아니라고 결론내렸습니다.
<녹취> WHO 관계자
WHO는 이어 한국에 대한 여행과 교역 금지 조치가 필요하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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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환자와 접촉한 사실이 파악되지 앟은 추가 감염자가 나올 수 있다며 엄격한 격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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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메르스에 대한 인식 부족과 병원의 예방 조치 미흡, 밀집된 응급실과 병실, 여러 병원을 찾아다니는 환자들의 행태 등이 메르스 확산을 부추겼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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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환자와 접촉한 사실이 파악 안 된 추가 감염자가 생길 수 있다며 엄격한 격리를 권고했습니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키진 않았으며 지역 사회의 감염도 없다고 재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할 상황은 아니라고 결론내렸습니다.
<녹취> WHO 관계자
WHO는 이어 한국에 대한 여행과 교역 금지 조치가 필요하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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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 기자 k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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