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흉기 피습…“소송 패소에 불만 품고 테러”
입력 2015.06.17 (21:36)
수정 2015.06.1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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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고검장을 지낸 박영수 변호사가 오늘 새벽 서울 도심의 길거리에서 흉기로 습격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송 결과에 불만을 품은 범행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서초구의 한 길거리입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이 근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퇴근하던 박영수 변호사가 갑작스런 흉기 공격을 받았습니다.
흉기에 목 부위를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흉기로 습격한 사람은 64살 이 모 씨로 오늘 새벽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이 씨는 박 변호사가 맡은 소송의 상대방이었는데 소송에서 패소한 데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과거 소송 사건의 상대 수임 변호사에 앙심을 품고 이뤄진..."
이 씨는 현재 우울증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병원에서 나오는 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이 씨에 대해 살인 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박영수 변호사는 대검 중수부장과 대전고검장, 서울고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서울고검장을 지낸 박영수 변호사가 오늘 새벽 서울 도심의 길거리에서 흉기로 습격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송 결과에 불만을 품은 범행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서초구의 한 길거리입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이 근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퇴근하던 박영수 변호사가 갑작스런 흉기 공격을 받았습니다.
흉기에 목 부위를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흉기로 습격한 사람은 64살 이 모 씨로 오늘 새벽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이 씨는 박 변호사가 맡은 소송의 상대방이었는데 소송에서 패소한 데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과거 소송 사건의 상대 수임 변호사에 앙심을 품고 이뤄진..."
이 씨는 현재 우울증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병원에서 나오는 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이 씨에 대해 살인 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박영수 변호사는 대검 중수부장과 대전고검장, 서울고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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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호사 흉기 피습…“소송 패소에 불만 품고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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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7 21:37:31
- 수정2015-06-17 21:55:07
<앵커 멘트>
서울고검장을 지낸 박영수 변호사가 오늘 새벽 서울 도심의 길거리에서 흉기로 습격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송 결과에 불만을 품은 범행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서초구의 한 길거리입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이 근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퇴근하던 박영수 변호사가 갑작스런 흉기 공격을 받았습니다.
흉기에 목 부위를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흉기로 습격한 사람은 64살 이 모 씨로 오늘 새벽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이 씨는 박 변호사가 맡은 소송의 상대방이었는데 소송에서 패소한 데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과거 소송 사건의 상대 수임 변호사에 앙심을 품고 이뤄진..."
이 씨는 현재 우울증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병원에서 나오는 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이 씨에 대해 살인 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박영수 변호사는 대검 중수부장과 대전고검장, 서울고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서울고검장을 지낸 박영수 변호사가 오늘 새벽 서울 도심의 길거리에서 흉기로 습격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송 결과에 불만을 품은 범행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서초구의 한 길거리입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이 근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퇴근하던 박영수 변호사가 갑작스런 흉기 공격을 받았습니다.
흉기에 목 부위를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흉기로 습격한 사람은 64살 이 모 씨로 오늘 새벽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이 씨는 박 변호사가 맡은 소송의 상대방이었는데 소송에서 패소한 데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과거 소송 사건의 상대 수임 변호사에 앙심을 품고 이뤄진..."
이 씨는 현재 우울증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병원에서 나오는 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이 씨에 대해 살인 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박영수 변호사는 대검 중수부장과 대전고검장, 서울고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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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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