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서 변호사 피습…“소송 패소에 앙심”
입력 2015.06.17 (23:17)
수정 2015.06.1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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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고검장을 지낸 박 영수 변호사가 서울 도심 길거리에서 흉 기 공 격을 받았습니다.
박 변호사가 맡은 소송의 상대방이 재판에서 진 것에 불만을 품고 이런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서초구의 한 길거리입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이 근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퇴근하던 박영수 변호사가 갑작스런 흉기 공격을 받았습니다.
흉기에 목 부위를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흉기로 습격한 사람은 64살 이 모 씨로 오늘 새벽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이 씨는 박 변호사가 맡은 소송의 상대방이었는데 소송에서 패소한 데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과거 소송 사건의 상대방 수임 변호사에 앙심을 품고 이뤄진..."
이 씨는 현재 우울증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병원에서 나오는 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이 씨에 대해 살인 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박영수 변호사는 대검 중수부장과 대전고검장, 서울고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서울 고검장을 지낸 박 영수 변호사가 서울 도심 길거리에서 흉 기 공 격을 받았습니다.
박 변호사가 맡은 소송의 상대방이 재판에서 진 것에 불만을 품고 이런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서초구의 한 길거리입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이 근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퇴근하던 박영수 변호사가 갑작스런 흉기 공격을 받았습니다.
흉기에 목 부위를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흉기로 습격한 사람은 64살 이 모 씨로 오늘 새벽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이 씨는 박 변호사가 맡은 소송의 상대방이었는데 소송에서 패소한 데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과거 소송 사건의 상대방 수임 변호사에 앙심을 품고 이뤄진..."
이 씨는 현재 우울증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병원에서 나오는 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이 씨에 대해 살인 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박영수 변호사는 대검 중수부장과 대전고검장, 서울고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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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심서 변호사 피습…“소송 패소에 앙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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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7 23:28:26
- 수정2015-06-18 08:17:14
<앵커 멘트>
서울 고검장을 지낸 박 영수 변호사가 서울 도심 길거리에서 흉 기 공 격을 받았습니다.
박 변호사가 맡은 소송의 상대방이 재판에서 진 것에 불만을 품고 이런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서초구의 한 길거리입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이 근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퇴근하던 박영수 변호사가 갑작스런 흉기 공격을 받았습니다.
흉기에 목 부위를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흉기로 습격한 사람은 64살 이 모 씨로 오늘 새벽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이 씨는 박 변호사가 맡은 소송의 상대방이었는데 소송에서 패소한 데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과거 소송 사건의 상대방 수임 변호사에 앙심을 품고 이뤄진..."
이 씨는 현재 우울증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병원에서 나오는 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이 씨에 대해 살인 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박영수 변호사는 대검 중수부장과 대전고검장, 서울고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서울 고검장을 지낸 박 영수 변호사가 서울 도심 길거리에서 흉 기 공 격을 받았습니다.
박 변호사가 맡은 소송의 상대방이 재판에서 진 것에 불만을 품고 이런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서초구의 한 길거리입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이 근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퇴근하던 박영수 변호사가 갑작스런 흉기 공격을 받았습니다.
흉기에 목 부위를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흉기로 습격한 사람은 64살 이 모 씨로 오늘 새벽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이 씨는 박 변호사가 맡은 소송의 상대방이었는데 소송에서 패소한 데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과거 소송 사건의 상대방 수임 변호사에 앙심을 품고 이뤄진..."
이 씨는 현재 우울증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병원에서 나오는 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이 씨에 대해 살인 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박영수 변호사는 대검 중수부장과 대전고검장, 서울고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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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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