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 “초기 대응 부실 송구…조기 종식 총력”
입력 2015.06.19 (19:09)
수정 2015.06.1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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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황교안 국무총리가 외교, 통일, 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 답변에 나섰습니다.
황 총리는 메르스 초기 대응이 부실한 데 대해 국민에게 송구하다면서, 지금은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지만 종식 시점을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취임 하루 만에 국회 대정부 질문에 출석한 황교안 총리, 여야 의원들은 질의의 상당 부분을 메르스 사태에 할애했습니다.
황 총리는 적기에 정보를 공개하지 못하는 등 정부의 메르스 초기 대응이 미흡한 측면이 있었다면서 국민에게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황 총리는 이제는 선제적이고 광폭적인 대처로 메르스 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종식시점에 대해서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황 총리는 북핵에 대응하기 위한 군사 전략의 변화 필요성을 촉구하는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의 질의에는 미국과의 공조가 매우 중요하고, 국방력과 억지력을 늘려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탄저균 반입과 관련해 주한미군 지위 협정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새정치연합 진성준 의원 질문에 대해서는 진상조사를 전제로 한미 협상에 따라 상응한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황교안 총리는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인사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요구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했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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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가 외교, 통일, 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 답변에 나섰습니다.
황 총리는 메르스 초기 대응이 부실한 데 대해 국민에게 송구하다면서, 지금은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지만 종식 시점을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취임 하루 만에 국회 대정부 질문에 출석한 황교안 총리, 여야 의원들은 질의의 상당 부분을 메르스 사태에 할애했습니다.
황 총리는 적기에 정보를 공개하지 못하는 등 정부의 메르스 초기 대응이 미흡한 측면이 있었다면서 국민에게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황 총리는 이제는 선제적이고 광폭적인 대처로 메르스 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종식시점에 대해서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황 총리는 북핵에 대응하기 위한 군사 전략의 변화 필요성을 촉구하는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의 질의에는 미국과의 공조가 매우 중요하고, 국방력과 억지력을 늘려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탄저균 반입과 관련해 주한미군 지위 협정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새정치연합 진성준 의원 질문에 대해서는 진상조사를 전제로 한미 협상에 따라 상응한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황교안 총리는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인사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요구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했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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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6-19 22: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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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가 외교, 통일, 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 답변에 나섰습니다.
황 총리는 메르스 초기 대응이 부실한 데 대해 국민에게 송구하다면서, 지금은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지만 종식 시점을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취임 하루 만에 국회 대정부 질문에 출석한 황교안 총리, 여야 의원들은 질의의 상당 부분을 메르스 사태에 할애했습니다.
황 총리는 적기에 정보를 공개하지 못하는 등 정부의 메르스 초기 대응이 미흡한 측면이 있었다면서 국민에게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황 총리는 이제는 선제적이고 광폭적인 대처로 메르스 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종식시점에 대해서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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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탄저균 반입과 관련해 주한미군 지위 협정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새정치연합 진성준 의원 질문에 대해서는 진상조사를 전제로 한미 협상에 따라 상응한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황교안 총리는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인사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요구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했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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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는 적기에 정보를 공개하지 못하는 등 정부의 메르스 초기 대응이 미흡한 측면이 있었다면서 국민에게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황 총리는 이제는 선제적이고 광폭적인 대처로 메르스 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종식시점에 대해서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황 총리는 북핵에 대응하기 위한 군사 전략의 변화 필요성을 촉구하는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의 질의에는 미국과의 공조가 매우 중요하고, 국방력과 억지력을 늘려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탄저균 반입과 관련해 주한미군 지위 협정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새정치연합 진성준 의원 질문에 대해서는 진상조사를 전제로 한미 협상에 따라 상응한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황교안 총리는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인사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요구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했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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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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