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시구에 폭소 ‘괜찮아요? 많이 놀랬죠!’

입력 2015.06.19 (21:48) 수정 2015.06.1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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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깜짝 시구가 등장해 화제입니다.

로봇 복장을 한 로봇 시구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자세한 상황, 김도환 기자 전해주세요.

<리포트>

잠실구장에 기발한 시구가 등장해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시구자가 로봇 복장을 한 독특한 패션으로 마운드에 올라 등장부터 폭소가 터졌습니다.

주인공은 평소 두산의 열성팬인 가수 겸 배우 장수원 씨인데요.

자신의 로봇연기를 상징하는 복장으로 공을 던져 더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선수들의 팬서비스도 훌륭했습니다.

2회 오재원의 부러진 배트를 피하려고 홍성흔 선수가 몸을 던졌고요.

오재원은 심판처럼 세이프라고 되받아쳐 즐거움을 선물했습니다.

경기에선 멋진 호수비 속에 두 팀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LG의 무명선수 서상우는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양상문 감독은 이틀 연속 대타 작전을 성공시켰습니다.

올 시즌 유일하게 3연패가 없는 김성근 감독은 경기 전 한 팔을 묶게 하고 연습을 시켜 눈길을 끌었는데요.

한화는 NC의 장타를 막지 못 하고 시즌 첫 3연패에 빠졌습니다.

문학에선 SK 에이스 김광현의 볼에 삼진을 당한 나바로가 한참을 물러나지 않아 심판의 경고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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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봇 시구에 폭소 ‘괜찮아요? 많이 놀랬죠!’
    • 입력 2015-06-19 21:50:23
    • 수정2015-06-19 22: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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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깜짝 시구가 등장해 화제입니다.

로봇 복장을 한 로봇 시구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자세한 상황, 김도환 기자 전해주세요.

<리포트>

잠실구장에 기발한 시구가 등장해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시구자가 로봇 복장을 한 독특한 패션으로 마운드에 올라 등장부터 폭소가 터졌습니다.

주인공은 평소 두산의 열성팬인 가수 겸 배우 장수원 씨인데요.

자신의 로봇연기를 상징하는 복장으로 공을 던져 더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선수들의 팬서비스도 훌륭했습니다.

2회 오재원의 부러진 배트를 피하려고 홍성흔 선수가 몸을 던졌고요.

오재원은 심판처럼 세이프라고 되받아쳐 즐거움을 선물했습니다.

경기에선 멋진 호수비 속에 두 팀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LG의 무명선수 서상우는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양상문 감독은 이틀 연속 대타 작전을 성공시켰습니다.

올 시즌 유일하게 3연패가 없는 김성근 감독은 경기 전 한 팔을 묶게 하고 연습을 시켜 눈길을 끌었는데요.

한화는 NC의 장타를 막지 못 하고 시즌 첫 3연패에 빠졌습니다.

문학에선 SK 에이스 김광현의 볼에 삼진을 당한 나바로가 한참을 물러나지 않아 심판의 경고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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