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면 구긴’ 우즈, 10오버파로 컷 탈락 위기

입력 2015.06.19 (21:55) 수정 2015.06.19 (22: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미국 프로골프, 메이저 대회인 US 오픈 첫날 타이거 우즈가 컷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타이거 우즈가 애꿎은 클럽에 화풀이를 합니다.

우즈는 첫날 10오버파, 80타의 부진을 보이며 공동 152위에 머물렀습니다.

4회초, 강정호가 행운의 내야 안타로 타점을 뽑아냅니다.

8회에도 내야안타로 출루한 강정호는 결승 득점까지 올려 피츠버그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추신수가 LA 다저스의 그레인키를 상대로 안타를 쳐냅니다.

하지만 텍사스는 9회말 투수 보크로 어이없는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보스턴의 타자 산도발이 경기 도중 스마트폰을 사용해 한 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메이저리그는 선수가 경기 시작 30분 전부터 경기 종료 시점까지 스마트폰이나 다른 전자 기기를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체면 구긴’ 우즈, 10오버파로 컷 탈락 위기
    • 입력 2015-06-19 21:58:29
    • 수정2015-06-19 22:26:38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 프로골프, 메이저 대회인 US 오픈 첫날 타이거 우즈가 컷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타이거 우즈가 애꿎은 클럽에 화풀이를 합니다.

우즈는 첫날 10오버파, 80타의 부진을 보이며 공동 152위에 머물렀습니다.

4회초, 강정호가 행운의 내야 안타로 타점을 뽑아냅니다.

8회에도 내야안타로 출루한 강정호는 결승 득점까지 올려 피츠버그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추신수가 LA 다저스의 그레인키를 상대로 안타를 쳐냅니다.

하지만 텍사스는 9회말 투수 보크로 어이없는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보스턴의 타자 산도발이 경기 도중 스마트폰을 사용해 한 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메이저리그는 선수가 경기 시작 30분 전부터 경기 종료 시점까지 스마트폰이나 다른 전자 기기를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