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 달려!’ 농구 LG, 지옥 훈련으로 일낸다
입력 2015.06.20 (21:31)
수정 2015.06.2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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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LG가 강원도 양구에서 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 강도 높은 훈련으로 다가오는 시즌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지랑이가 일렁이는 산비탈길을 아침부터 달리고 또 달립니다.
10km가 넘는 뜨거운 산길을 달리다보니 땀이 흐르고 숨이 차오릅니다.
주저 앉아 쉬고 싶지만 감독의 독려에 다시 힘을 냅니다.
<녹취> "계속해. 계속..."
LG는 시간과 심박수까지 기록하는 체계적인 훈련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진(LG 감독) : "이런 과정속에서 정신력을 기르고 체력적인 면도 더 강해질 수 있는..."
훈련으로 팀워크도 탄탄해 집니다.
한 명이 자유투를 실패하면 팀 전원이 선착순 달리기로 한 팀이라는 의식을 배웁니다.
밤이 돼도 코트의 불은 꺼지지 않습니다.
어둠 속에서 슛을 날리는 이색훈련까지 실시해 슈팅감각을 끌어올립니다.
<인터뷰> 기승호(LG) : "부상을 당해서 아쉬웠고, 올시즌 정말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낮과 밤, 코트와 산을 가리지 않는 LG의 지옥훈련.
문태종의 이적과 김시래의 군입대 공백을 체력으로 극복하겠다는 의지입니다.
<녹취> "LG 화이팅!"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프로농구 LG가 강원도 양구에서 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 강도 높은 훈련으로 다가오는 시즌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지랑이가 일렁이는 산비탈길을 아침부터 달리고 또 달립니다.
10km가 넘는 뜨거운 산길을 달리다보니 땀이 흐르고 숨이 차오릅니다.
주저 앉아 쉬고 싶지만 감독의 독려에 다시 힘을 냅니다.
<녹취> "계속해. 계속..."
LG는 시간과 심박수까지 기록하는 체계적인 훈련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진(LG 감독) : "이런 과정속에서 정신력을 기르고 체력적인 면도 더 강해질 수 있는..."
훈련으로 팀워크도 탄탄해 집니다.
한 명이 자유투를 실패하면 팀 전원이 선착순 달리기로 한 팀이라는 의식을 배웁니다.
밤이 돼도 코트의 불은 꺼지지 않습니다.
어둠 속에서 슛을 날리는 이색훈련까지 실시해 슈팅감각을 끌어올립니다.
<인터뷰> 기승호(LG) : "부상을 당해서 아쉬웠고, 올시즌 정말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낮과 밤, 코트와 산을 가리지 않는 LG의 지옥훈련.
문태종의 이적과 김시래의 군입대 공백을 체력으로 극복하겠다는 의지입니다.
<녹취> "LG 화이팅!"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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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려 달려!’ 농구 LG, 지옥 훈련으로 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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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0 21:31:54
- 수정2015-06-20 22: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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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LG가 강원도 양구에서 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 강도 높은 훈련으로 다가오는 시즌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지랑이가 일렁이는 산비탈길을 아침부터 달리고 또 달립니다.
10km가 넘는 뜨거운 산길을 달리다보니 땀이 흐르고 숨이 차오릅니다.
주저 앉아 쉬고 싶지만 감독의 독려에 다시 힘을 냅니다.
<녹취> "계속해. 계속..."
LG는 시간과 심박수까지 기록하는 체계적인 훈련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진(LG 감독) : "이런 과정속에서 정신력을 기르고 체력적인 면도 더 강해질 수 있는..."
훈련으로 팀워크도 탄탄해 집니다.
한 명이 자유투를 실패하면 팀 전원이 선착순 달리기로 한 팀이라는 의식을 배웁니다.
밤이 돼도 코트의 불은 꺼지지 않습니다.
어둠 속에서 슛을 날리는 이색훈련까지 실시해 슈팅감각을 끌어올립니다.
<인터뷰> 기승호(LG) : "부상을 당해서 아쉬웠고, 올시즌 정말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낮과 밤, 코트와 산을 가리지 않는 LG의 지옥훈련.
문태종의 이적과 김시래의 군입대 공백을 체력으로 극복하겠다는 의지입니다.
<녹취> "LG 화이팅!"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프로농구 LG가 강원도 양구에서 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 강도 높은 훈련으로 다가오는 시즌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지랑이가 일렁이는 산비탈길을 아침부터 달리고 또 달립니다.
10km가 넘는 뜨거운 산길을 달리다보니 땀이 흐르고 숨이 차오릅니다.
주저 앉아 쉬고 싶지만 감독의 독려에 다시 힘을 냅니다.
<녹취> "계속해. 계속..."
LG는 시간과 심박수까지 기록하는 체계적인 훈련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진(LG 감독) : "이런 과정속에서 정신력을 기르고 체력적인 면도 더 강해질 수 있는..."
훈련으로 팀워크도 탄탄해 집니다.
한 명이 자유투를 실패하면 팀 전원이 선착순 달리기로 한 팀이라는 의식을 배웁니다.
밤이 돼도 코트의 불은 꺼지지 않습니다.
어둠 속에서 슛을 날리는 이색훈련까지 실시해 슈팅감각을 끌어올립니다.
<인터뷰> 기승호(LG) : "부상을 당해서 아쉬웠고, 올시즌 정말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낮과 밤, 코트와 산을 가리지 않는 LG의 지옥훈련.
문태종의 이적과 김시래의 군입대 공백을 체력으로 극복하겠다는 의지입니다.
<녹취> "LG 화이팅!"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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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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