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도로 위에서 벌어지는 ‘육탄전’
입력 2015.06.22 (12:47)
수정 2015.06.2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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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교통 단속 경찰을 마구잡이로 폭행하고, 가벼운 접촉 사고에 불같이 화를 내며 몸싸움을 벌이는 운전자들 까지...
도로 위에서는 매일 살벌한 육탄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흰색 옷을 입은 여성이 경찰의 멱살을 잡고 흔듭니다.
그러더니 땅에 떨어진 경찰 모자를 주워 들고 따귀까지 때립니다.
이 여성은 만 12살 이하 어린이만 전동 스쿠터에 태울 수 있다는 규정을 어겨서 단속됐는데요.
친척의 전동차에 함께 탔다가 경찰에 잡힌 겁니다.
<인터뷰> 정윈(청두 교통 경찰) : "여성이 자기만 처벌하라고 요구했고 우리는 두 사람 모두 처벌 대상이라고 해 싸움이 났습니다."
욱 하는 기분에 경찰을 폭행한 여성은 결국 공무 방해죄로 구류 처분을 받았습니다.
교차로에서 두 차량 운전자가 치고 받으며 육탄전을 벌입니다.
가벼운 접촉사고가 원인이었는데요.
직진 신호를 받고 서로 먼저 가려던 두 차량이 가볍게 부딪혔고, 차에서 내린 운전자들은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상대방에게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교통 단속 경찰을 마구잡이로 폭행하고, 가벼운 접촉 사고에 불같이 화를 내며 몸싸움을 벌이는 운전자들 까지...
도로 위에서는 매일 살벌한 육탄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흰색 옷을 입은 여성이 경찰의 멱살을 잡고 흔듭니다.
그러더니 땅에 떨어진 경찰 모자를 주워 들고 따귀까지 때립니다.
이 여성은 만 12살 이하 어린이만 전동 스쿠터에 태울 수 있다는 규정을 어겨서 단속됐는데요.
친척의 전동차에 함께 탔다가 경찰에 잡힌 겁니다.
<인터뷰> 정윈(청두 교통 경찰) : "여성이 자기만 처벌하라고 요구했고 우리는 두 사람 모두 처벌 대상이라고 해 싸움이 났습니다."
욱 하는 기분에 경찰을 폭행한 여성은 결국 공무 방해죄로 구류 처분을 받았습니다.
교차로에서 두 차량 운전자가 치고 받으며 육탄전을 벌입니다.
가벼운 접촉사고가 원인이었는데요.
직진 신호를 받고 서로 먼저 가려던 두 차량이 가볍게 부딪혔고, 차에서 내린 운전자들은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상대방에게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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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도로 위에서 벌어지는 ‘육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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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2 12:49:48
- 수정2015-06-22 13: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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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단속 경찰을 마구잡이로 폭행하고, 가벼운 접촉 사고에 불같이 화를 내며 몸싸움을 벌이는 운전자들 까지...
도로 위에서는 매일 살벌한 육탄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흰색 옷을 입은 여성이 경찰의 멱살을 잡고 흔듭니다.
그러더니 땅에 떨어진 경찰 모자를 주워 들고 따귀까지 때립니다.
이 여성은 만 12살 이하 어린이만 전동 스쿠터에 태울 수 있다는 규정을 어겨서 단속됐는데요.
친척의 전동차에 함께 탔다가 경찰에 잡힌 겁니다.
<인터뷰> 정윈(청두 교통 경찰) : "여성이 자기만 처벌하라고 요구했고 우리는 두 사람 모두 처벌 대상이라고 해 싸움이 났습니다."
욱 하는 기분에 경찰을 폭행한 여성은 결국 공무 방해죄로 구류 처분을 받았습니다.
교차로에서 두 차량 운전자가 치고 받으며 육탄전을 벌입니다.
가벼운 접촉사고가 원인이었는데요.
직진 신호를 받고 서로 먼저 가려던 두 차량이 가볍게 부딪혔고, 차에서 내린 운전자들은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상대방에게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교통 단속 경찰을 마구잡이로 폭행하고, 가벼운 접촉 사고에 불같이 화를 내며 몸싸움을 벌이는 운전자들 까지...
도로 위에서는 매일 살벌한 육탄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흰색 옷을 입은 여성이 경찰의 멱살을 잡고 흔듭니다.
그러더니 땅에 떨어진 경찰 모자를 주워 들고 따귀까지 때립니다.
이 여성은 만 12살 이하 어린이만 전동 스쿠터에 태울 수 있다는 규정을 어겨서 단속됐는데요.
친척의 전동차에 함께 탔다가 경찰에 잡힌 겁니다.
<인터뷰> 정윈(청두 교통 경찰) : "여성이 자기만 처벌하라고 요구했고 우리는 두 사람 모두 처벌 대상이라고 해 싸움이 났습니다."
욱 하는 기분에 경찰을 폭행한 여성은 결국 공무 방해죄로 구류 처분을 받았습니다.
교차로에서 두 차량 운전자가 치고 받으며 육탄전을 벌입니다.
가벼운 접촉사고가 원인이었는데요.
직진 신호를 받고 서로 먼저 가려던 두 차량이 가볍게 부딪혔고, 차에서 내린 운전자들은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상대방에게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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