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장인정신 이어 가는 업체

입력 2015.06.22 (12:48) 수정 2015.06.2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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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서는 드물게, 대를 이어가며 90년 째 가업을 계승하고 있는 창문 업체가 있습니다.

미국 전통을 고집하는 업체를 찾아가 봤습니다.

<리포트>

풍차로 유명한 아이오와 주의 펠라입니다.

이 곳에, 창문과 출입문을 만드는 '펠라'라는 공장이 있는데요.

직원들의 근속 연수가 평균 2,30년에 달해, 장인 정신이 살아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 남성은 32년 째 목재의 잘라낼 부분을 레이저로 표시하는 작업을 하고 있고, 이 여성도 25년 째 목재를 정확하게 자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재직 연수가 긴 만큼 모두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다른 직원들이 제가 뽑힐 줄 알았다며 환영해 주었습니다."

90년 전 문을 연 이 공장은 지금까지도 가업 형태를 유지하며 미국인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데요.

하루에 수천 개의 창문과 출입문을 제작해 미국 구석 구석까지 배달합니다.

<인터뷰> "이 제품은 디모인, 이 제품은 버지니아주의 리치몬드로 배달되죠."

이 곳 직원들은 매일 아침 미국인들의 아침을 열어주는 창문을 만드는 일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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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장인정신 이어 가는 업체
    • 입력 2015-06-22 12:50:11
    • 수정2015-06-22 13:27:37
    뉴스 12
<앵커 멘트>

미국에서는 드물게, 대를 이어가며 90년 째 가업을 계승하고 있는 창문 업체가 있습니다.

미국 전통을 고집하는 업체를 찾아가 봤습니다.

<리포트>

풍차로 유명한 아이오와 주의 펠라입니다.

이 곳에, 창문과 출입문을 만드는 '펠라'라는 공장이 있는데요.

직원들의 근속 연수가 평균 2,30년에 달해, 장인 정신이 살아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 남성은 32년 째 목재의 잘라낼 부분을 레이저로 표시하는 작업을 하고 있고, 이 여성도 25년 째 목재를 정확하게 자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재직 연수가 긴 만큼 모두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다른 직원들이 제가 뽑힐 줄 알았다며 환영해 주었습니다."

90년 전 문을 연 이 공장은 지금까지도 가업 형태를 유지하며 미국인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데요.

하루에 수천 개의 창문과 출입문을 제작해 미국 구석 구석까지 배달합니다.

<인터뷰> "이 제품은 디모인, 이 제품은 버지니아주의 리치몬드로 배달되죠."

이 곳 직원들은 매일 아침 미국인들의 아침을 열어주는 창문을 만드는 일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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