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보’ 미국 8강 진출…중국과 맞대결

입력 2015.06.24 (06:25) 수정 2015.06.2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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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캐나다 여자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우승후보 미국이 콜롬비아를 꺾고 8강에 올라 중국과 대결하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득점 없이 맞선 후반 2분 미국이 콜롬비아 골키퍼의 퇴장과 함께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기회를 잡습니다.

믿었던 웜바크가 실축했지만 3분 뒤 모건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모건은 오른쪽 측면에서 시원한 슛으로 굳게 닫혀있던 콜롬비아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로이드가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기록한 미국은 콜롬비아를 2대 0으로 제치고 8강에 올랐습니다.

잉글랜드도 브론즈의 결승골로 노르웨이에 2대 1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합류해 개최국 캐나다와 만나게 됐습니다.

한편, 3전 전승으로 16강에 오른 일본은 오늘 오전 네덜란드와 8강 진출을 다툽니다.

최근 낮은 유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러시아가 월드컵 예산의 5억 4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6천억 원을 삭감했습니다.

재정이 넉넉하지 않은 러시아는 경기장 건설 예산은 그대로지만 훈련장을 줄이는 방안을 피파와 합의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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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승 후보’ 미국 8강 진출…중국과 맞대결
    • 입력 2015-06-24 06:26:14
    • 수정2015-06-24 07: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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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캐나다 여자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우승후보 미국이 콜롬비아를 꺾고 8강에 올라 중국과 대결하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득점 없이 맞선 후반 2분 미국이 콜롬비아 골키퍼의 퇴장과 함께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기회를 잡습니다.

믿었던 웜바크가 실축했지만 3분 뒤 모건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모건은 오른쪽 측면에서 시원한 슛으로 굳게 닫혀있던 콜롬비아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로이드가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기록한 미국은 콜롬비아를 2대 0으로 제치고 8강에 올랐습니다.

잉글랜드도 브론즈의 결승골로 노르웨이에 2대 1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합류해 개최국 캐나다와 만나게 됐습니다.

한편, 3전 전승으로 16강에 오른 일본은 오늘 오전 네덜란드와 8강 진출을 다툽니다.

최근 낮은 유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러시아가 월드컵 예산의 5억 4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6천억 원을 삭감했습니다.

재정이 넉넉하지 않은 러시아는 경기장 건설 예산은 그대로지만 훈련장을 줄이는 방안을 피파와 합의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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