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아이와 동시에 즐기는 이색 스케이트보드

아빠와 나란히 스케이트보드를 즐기는 두 살배기 아이!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구불구불하게 뻗은 언덕길을 능숙하게 미끄러집니다.

미국의 한 스케이트보드 디자이너가 지난주 아버지의 날을 맞아, 아이와 함께 탈 수 있는 이색 스케이트보드의 시연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이자 취미를 아들과 함께 나누고 아이가 타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보조 좌석이 붙은 구식 오토바이와 유아용 보행기의 구조를 연구해서 이 2인용 스케이트보드를 자체 제작했다고 합니다.

이 시연 영상이 공개되면서, 아이와 스케이트보드를 타며 추억을 공유하고 싶은 아빠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