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미 MD 수용한 폴란드·루마니아 공격 표적”
입력 2015.06.25 (06:19)
수정 2015.06.2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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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서방과 러시아 간의 군사적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미국의 미사일 방어시스템, MD를 수용한 동유럽 국가들을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고, 미국은 러시아의 위협 등에 대응해 중화기와 병력 등을 증강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규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 즉 MD를 받아들이려는 동유럽 국가들은 자동적으로 러시아의 공격 표적이 된다’
러시아가 폴란드와 루마니아 등 동유럽 국가들을 겨냥해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들 국가들이 미국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은 러시아의 핵 전력에 대한 잠재적 위험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녹취> 푸틴(대통령)
반면 미국은 러시아의 안보 위협 등에 대응해 폴란드 등 동유럽 국가에 중화기를 증강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벨기에에서 열린 국방장관 회담에서 나토는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신속 대응 군의 규모를 2배 이상 증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녹취> 스톨텐베르그 나토(사무총장)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서방과 러시아 간의 군사적 갈등이 동유럽 지역으로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연규선입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서방과 러시아 간의 군사적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미국의 미사일 방어시스템, MD를 수용한 동유럽 국가들을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고, 미국은 러시아의 위협 등에 대응해 중화기와 병력 등을 증강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규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 즉 MD를 받아들이려는 동유럽 국가들은 자동적으로 러시아의 공격 표적이 된다’
러시아가 폴란드와 루마니아 등 동유럽 국가들을 겨냥해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들 국가들이 미국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은 러시아의 핵 전력에 대한 잠재적 위험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녹취> 푸틴(대통령)
반면 미국은 러시아의 안보 위협 등에 대응해 폴란드 등 동유럽 국가에 중화기를 증강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벨기에에서 열린 국방장관 회담에서 나토는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신속 대응 군의 규모를 2배 이상 증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녹취> 스톨텐베르그 나토(사무총장)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서방과 러시아 간의 군사적 갈등이 동유럽 지역으로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연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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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미 MD 수용한 폴란드·루마니아 공격 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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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5 06:20:45
- 수정2015-06-25 08:10:16

<앵커 멘트>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서방과 러시아 간의 군사적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미국의 미사일 방어시스템, MD를 수용한 동유럽 국가들을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고, 미국은 러시아의 위협 등에 대응해 중화기와 병력 등을 증강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규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 즉 MD를 받아들이려는 동유럽 국가들은 자동적으로 러시아의 공격 표적이 된다’
러시아가 폴란드와 루마니아 등 동유럽 국가들을 겨냥해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들 국가들이 미국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은 러시아의 핵 전력에 대한 잠재적 위험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녹취> 푸틴(대통령)
반면 미국은 러시아의 안보 위협 등에 대응해 폴란드 등 동유럽 국가에 중화기를 증강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벨기에에서 열린 국방장관 회담에서 나토는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신속 대응 군의 규모를 2배 이상 증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녹취> 스톨텐베르그 나토(사무총장)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서방과 러시아 간의 군사적 갈등이 동유럽 지역으로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연규선입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서방과 러시아 간의 군사적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미국의 미사일 방어시스템, MD를 수용한 동유럽 국가들을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고, 미국은 러시아의 위협 등에 대응해 중화기와 병력 등을 증강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규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 즉 MD를 받아들이려는 동유럽 국가들은 자동적으로 러시아의 공격 표적이 된다’
러시아가 폴란드와 루마니아 등 동유럽 국가들을 겨냥해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들 국가들이 미국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은 러시아의 핵 전력에 대한 잠재적 위험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녹취> 푸틴(대통령)
반면 미국은 러시아의 안보 위협 등에 대응해 폴란드 등 동유럽 국가에 중화기를 증강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벨기에에서 열린 국방장관 회담에서 나토는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신속 대응 군의 규모를 2배 이상 증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녹취> 스톨텐베르그 나토(사무총장)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서방과 러시아 간의 군사적 갈등이 동유럽 지역으로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연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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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규선 기자 jei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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