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집단 폐사 수족관 참치 사육 재개
입력 2015.06.25 (09:47)
수정 2015.06.25 (09: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수족관 참치가 집단폐사하면서 단 한마리만 남았던 '도쿄 가사이 임해 수족원'.
얼마 전 참치 77마리를 새로 넣어 사육을 재개했습니다.
<리포트>
'도쿄 가사이 임해 수족원'에 도착한 흑참치.
직원들이 차에서 참치를 내려 신속하게 수족관으로 운반합니다.
단 한마리만 덩그러니 남아있던 수조에 참치 77마리가 대거 합류했습니다.
<인터뷰> 입장객 : "어쨌든 많이 있어 잘됐어요."
<인터뷰> 관람객 : "한 마리일 때는 외로웠지만, 가득 있으니 박력감이 있고 볼 만합니다."
많을 때는 190마리가 한꺼번에 헤엄쳤던 도너츠 모양의 거대한 수조.
그런데 지난해 12월 이후 잇따라 죽더니, 3월 하순에는 마침내 한마리만 남게 됐습니다.
그동안 집단 폐사의 원인으로 바이러스와 수조 주변 공사에 따른 진동, 소음에 의한 스트레스 등이 지적됐지만 자세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수족원 측은 참치를 넣기 전에 우선 단계적으로 비슷한 종류의 물고기를 먼저 수조에 넣어 관찰한 결과 이상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참치 사육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수족관 참치가 집단폐사하면서 단 한마리만 남았던 '도쿄 가사이 임해 수족원'.
얼마 전 참치 77마리를 새로 넣어 사육을 재개했습니다.
<리포트>
'도쿄 가사이 임해 수족원'에 도착한 흑참치.
직원들이 차에서 참치를 내려 신속하게 수족관으로 운반합니다.
단 한마리만 덩그러니 남아있던 수조에 참치 77마리가 대거 합류했습니다.
<인터뷰> 입장객 : "어쨌든 많이 있어 잘됐어요."
<인터뷰> 관람객 : "한 마리일 때는 외로웠지만, 가득 있으니 박력감이 있고 볼 만합니다."
많을 때는 190마리가 한꺼번에 헤엄쳤던 도너츠 모양의 거대한 수조.
그런데 지난해 12월 이후 잇따라 죽더니, 3월 하순에는 마침내 한마리만 남게 됐습니다.
그동안 집단 폐사의 원인으로 바이러스와 수조 주변 공사에 따른 진동, 소음에 의한 스트레스 등이 지적됐지만 자세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수족원 측은 참치를 넣기 전에 우선 단계적으로 비슷한 종류의 물고기를 먼저 수조에 넣어 관찰한 결과 이상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참치 사육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집단 폐사 수족관 참치 사육 재개
-
- 입력 2015-06-25 09:47:54
- 수정2015-06-25 09:59:04
<앵커 멘트>
수족관 참치가 집단폐사하면서 단 한마리만 남았던 '도쿄 가사이 임해 수족원'.
얼마 전 참치 77마리를 새로 넣어 사육을 재개했습니다.
<리포트>
'도쿄 가사이 임해 수족원'에 도착한 흑참치.
직원들이 차에서 참치를 내려 신속하게 수족관으로 운반합니다.
단 한마리만 덩그러니 남아있던 수조에 참치 77마리가 대거 합류했습니다.
<인터뷰> 입장객 : "어쨌든 많이 있어 잘됐어요."
<인터뷰> 관람객 : "한 마리일 때는 외로웠지만, 가득 있으니 박력감이 있고 볼 만합니다."
많을 때는 190마리가 한꺼번에 헤엄쳤던 도너츠 모양의 거대한 수조.
그런데 지난해 12월 이후 잇따라 죽더니, 3월 하순에는 마침내 한마리만 남게 됐습니다.
그동안 집단 폐사의 원인으로 바이러스와 수조 주변 공사에 따른 진동, 소음에 의한 스트레스 등이 지적됐지만 자세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수족원 측은 참치를 넣기 전에 우선 단계적으로 비슷한 종류의 물고기를 먼저 수조에 넣어 관찰한 결과 이상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참치 사육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수족관 참치가 집단폐사하면서 단 한마리만 남았던 '도쿄 가사이 임해 수족원'.
얼마 전 참치 77마리를 새로 넣어 사육을 재개했습니다.
<리포트>
'도쿄 가사이 임해 수족원'에 도착한 흑참치.
직원들이 차에서 참치를 내려 신속하게 수족관으로 운반합니다.
단 한마리만 덩그러니 남아있던 수조에 참치 77마리가 대거 합류했습니다.
<인터뷰> 입장객 : "어쨌든 많이 있어 잘됐어요."
<인터뷰> 관람객 : "한 마리일 때는 외로웠지만, 가득 있으니 박력감이 있고 볼 만합니다."
많을 때는 190마리가 한꺼번에 헤엄쳤던 도너츠 모양의 거대한 수조.
그런데 지난해 12월 이후 잇따라 죽더니, 3월 하순에는 마침내 한마리만 남게 됐습니다.
그동안 집단 폐사의 원인으로 바이러스와 수조 주변 공사에 따른 진동, 소음에 의한 스트레스 등이 지적됐지만 자세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수족원 측은 참치를 넣기 전에 우선 단계적으로 비슷한 종류의 물고기를 먼저 수조에 넣어 관찰한 결과 이상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참치 사육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