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2부 헤드라인]

입력 2015.06.26 (06:58) 수정 2015.06.2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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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거부권 행사…유승민, 사퇴 일축

'국회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박 대통령은, 정치권을 비판하며 사실상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채찍으로 알겠다며 사퇴 요구는 일축했습니다.

여, “대통령 존중” 야, “국회 일정 거부”

새누리당은 대통령을 존중해 국회법 개정안을 재의결하지 않기로 했지만, 새정치연합은 국회 일정을 거부하고 오늘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전국에 장맛비…주말엔 다시 더워져

전국에 내리고 있는 장맛비는 오늘 중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주말엔 비가 주춤하며 덥겠고, 장맛비는 다음 주 화요일부터 다시 내리겠습니다.

확진 이틀 만에 숨져…강동성심 2,100여 명 관리

메르스 확진 이틀만에 숨진 70살 요양보호사가, 증상이 나타난 이후 강동성심병원 곳곳에서 진료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나 이 병원에서만 2,100여명이 관리대상이 됐습니다.

승용차가 가로등 들이받아 불…만취 상태 운전

서울 올림픽대로에선, 술에 취한 운전자가 빗속을 달리다 가로등을 들이받아 차량이 불에 탔습니다. 한 아파트에서는 튀김 기름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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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6-26 06: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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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거부권 행사…유승민, 사퇴 일축

'국회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박 대통령은, 정치권을 비판하며 사실상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채찍으로 알겠다며 사퇴 요구는 일축했습니다.

여, “대통령 존중” 야, “국회 일정 거부”

새누리당은 대통령을 존중해 국회법 개정안을 재의결하지 않기로 했지만, 새정치연합은 국회 일정을 거부하고 오늘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전국에 장맛비…주말엔 다시 더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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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 이틀만에 숨진 70살 요양보호사가, 증상이 나타난 이후 강동성심병원 곳곳에서 진료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나 이 병원에서만 2,100여명이 관리대상이 됐습니다.

승용차가 가로등 들이받아 불…만취 상태 운전

서울 올림픽대로에선, 술에 취한 운전자가 빗속을 달리다 가로등을 들이받아 차량이 불에 탔습니다. 한 아파트에서는 튀김 기름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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