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인물] 조리사가 토르티야에서 예수 형상 발견

입력 2015.06.26 (11:07) 수정 2015.06.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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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뜨거운 팬 위에 옥수수 반죽을 얇게 부쳐 만드는 멕시코 전통 음식 '토르티야'.

토르티야 굽는 일을 하는 에네디나 멘도사는 최근 자신이 구운 토르티야에서 놀라운 형상을 발견했습니다.

<인터뷰> 에네디나 멘도사(토르티야 생산자) : "제가 구운 토르티야를 자세히 보지 않아요. 그런데 이 토르티야를 보곤 제 동생에게 '이것 봐, 예수님이야'라고 말했죠."

갈색 빛으로 그을린 토르티야에 마치 가시 면류관을 쓴 예수의 얼굴 같은 형상이 나타난 건데요.

에네디나의 동생 역시 토르티야에 나타난 문양이 예수와 꼭 닮아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멘도사 가족은 이 토르티야를 먹거나 판매하는 대신 집 안 제단에 고이 모셔 두고 매일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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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화제인물] 조리사가 토르티야에서 예수 형상 발견
    • 입력 2015-06-26 11:09:21
    • 수정2015-06-26 11:27:52
    지구촌뉴스
<리포트>

뜨거운 팬 위에 옥수수 반죽을 얇게 부쳐 만드는 멕시코 전통 음식 '토르티야'.

토르티야 굽는 일을 하는 에네디나 멘도사는 최근 자신이 구운 토르티야에서 놀라운 형상을 발견했습니다.

<인터뷰> 에네디나 멘도사(토르티야 생산자) : "제가 구운 토르티야를 자세히 보지 않아요. 그런데 이 토르티야를 보곤 제 동생에게 '이것 봐, 예수님이야'라고 말했죠."

갈색 빛으로 그을린 토르티야에 마치 가시 면류관을 쓴 예수의 얼굴 같은 형상이 나타난 건데요.

에네디나의 동생 역시 토르티야에 나타난 문양이 예수와 꼭 닮아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멘도사 가족은 이 토르티야를 먹거나 판매하는 대신 집 안 제단에 고이 모셔 두고 매일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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