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나도 태워줘”…차량 앞에 나타난 ‘그리즐리 베어’

입력 2015.07.01 (08:20) 수정 2015.07.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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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주리의 핫 클릭입니다.

누군가에게 관심을 받는다는 건 기분 좋은 일 일 것 같은데요, 과연 이 상황도 그랬을까요?

미국의 한 국립공원에서 일어난 낯선 이의 부담스러운 관심! 함께 보시죠~

<리포트>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찾은 관광객 가족 차량 앞에 그리즐리 베어가 나타났습니다.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차 내부를 유심히 들여다보는 곰!

기척 없이 모습을 감췄다가 운전석 창가로 불쑥 나타나며 차 안에 있는 가족들을 놀라게 하는가 하면

조수석 쪽으로 이동해 자기도 태워달라는 듯 사람 얼굴만 한 앞발로 차 유리를 두드리기도 합니다.

주차된 다른 차량에는 얼씬도 안 하고 움직이는 차를 보면 뒷걸음질을 치면서 유난히 이 가족 차량에 관심을 보이죠?

평생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상황을 경험한 관광객 가족들!

육중한 야생 곰과 마주 보는 내내 이들이 느꼈을 긴장과 아찔함이 실감 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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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나도 태워줘”…차량 앞에 나타난 ‘그리즐리 베어’
    • 입력 2015-07-01 08:21:51
    • 수정2015-07-01 10:15:24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전주리의 핫 클릭입니다.

누군가에게 관심을 받는다는 건 기분 좋은 일 일 것 같은데요, 과연 이 상황도 그랬을까요?

미국의 한 국립공원에서 일어난 낯선 이의 부담스러운 관심! 함께 보시죠~

<리포트>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찾은 관광객 가족 차량 앞에 그리즐리 베어가 나타났습니다.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차 내부를 유심히 들여다보는 곰!

기척 없이 모습을 감췄다가 운전석 창가로 불쑥 나타나며 차 안에 있는 가족들을 놀라게 하는가 하면

조수석 쪽으로 이동해 자기도 태워달라는 듯 사람 얼굴만 한 앞발로 차 유리를 두드리기도 합니다.

주차된 다른 차량에는 얼씬도 안 하고 움직이는 차를 보면 뒷걸음질을 치면서 유난히 이 가족 차량에 관심을 보이죠?

평생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상황을 경험한 관광객 가족들!

육중한 야생 곰과 마주 보는 내내 이들이 느꼈을 긴장과 아찔함이 실감 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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