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양념장’ 하나면 나도 요리 고수
입력 2015.07.01 (12:34)
수정 2015.07.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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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요리하는 방송이 큰 인기를 얻고 있죠. 반찬이며, 찌개며, 집에서 흔히 먹는 음식들을 뚝딱 만들 수 있는 방법이 관심거리인데요.
간장, 된장, 고추장으로 만능 양념장을 만들면 요리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모은희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한국인의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간장, 된장, 고추장.
잘 만든 장이 음식 맛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요리에 두루 쓰이는 '맛간장'을 만들어보겠습니다.
표고버섯, 양파, 마른 멸치, 콩, 다시마 등을 넣고 물이 3분의 1로 줄 때까지 푹 끓입니다.
졸아들고 남은 물의 양만큼 일반 간장을 넣고 다시 끓이면 되는데요.
국물을 걸러내면 활용도 만점, 맛간장이 완성됩니다.
고추장과 된장으로도 만능 양념을 만들어 두면 좋습니다.
우선 된장을 활용한 만능장 만들기에 도전해보겠습니다.
양파와 대파를 잘게 다져서 들기름에 볶아 수분을 없앱니다. 이때 주의점이 있는데요.
<인터뷰> 이현주(요리연구가): "볶은 대파와 양파는 뜨겁기 때문에 차가운 집 된장과 섞으면 상하기 쉽거든요. 꼭 식혀서 섞어주세요."
식힌 대파와 양파를 된장에 넣고 매실액, 참기름, 맛간장을 두 큰 술씩 더합니다. 여기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새우가루를 섞으면 된장 특유의 쓴맛과 짠맛이 중화되는데요.
쓱쓱 비비면 만능 된장이 완성됩니다. 찌개, 나물에 다 써보세요.
만능 된장에다 고춧가루를 넣고 각종 채소를 곁들여 끓이다가 쫄깃한 우렁이살을 더하면 우렁 쌈장이 되는데요. 여름철 밥도둑이겠죠?
이번에는 입맛 살리는 요리에 두루두루 쓰기 좋은 고추장 만능 양념을 만들어볼까요.
고춧가루와 간장, 고추장 비율을 3:3:1로 맞추는 것이 핵심인데요.
<인터뷰> 이현주(요리연구가): "고추장을 많이 넣으면 텁텁한 맛이 나거든요. 그래서 간장과 고춧가루는 3, 고추장은 1 비율로 넣는 것 꼭 기억해주세요."
여기에 물엿과 설탕을 반 컵씩 넣고요. 비법이 하나 더 있는데요. 다진 생강에 청주를 부어 만든 생강술, 이걸 넣어야 누린내를 잡고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다진 마늘과 참기름까지 넣고 잘 섞어주면 만능 고추장 양념 완성!
매콤달콤한 각종 볶음 요리를 만들 때 만능장 하나만 넣으면 끝이겠죠.
만들어 놓은 만능 양념장, 이제 요리에 활용해 볼까요? 주부님은 그동안 요리 어떻게 하셨어요?
<인터뷰> 송보혜(경기도 안산시): "저는 양념장을 그때그때 넣는데, 매번 맛도 다 다르고..."
평소 요리를 할 때 필요한 양념 꺼냈다가 계량하고, 넣고 빼고 정신 없으셨나요?
만능 양념장을 만들어 두면 숙성된 양념이 진한 맛을 더하고 요리 시간도 확 절약됩니다.
찌개도 따로 육수를 낼 필요 없이 양념장만 넣으면 되니까 간편합니다.
오늘 메뉴는 된장찌개와 닭갈비! 한쪽은 만능 양념장으로, 다른 한쪽은 주부의 방식으로 만들어 봤는데요. 가족들의 평가는 어떨까요?
<녹취> "만능 양념장 쪽이 더 맛있네~"
<녹취> "만능 된장 양념으로 만든 찌개가 더 맛있고 닭갈비도 만능양념장 쪽이 더 맛있네."
<인터뷰> 이경수(경기도 안산시): "색깔이 곱고 비린내도 안 나서 맛있어요."
<인터뷰> 송무호(경기도 안산시): "된장 향이 많이 나면서 구수하고 맛이 더 깊어요."
예상대로 만능 양념장의 승리네요. 시간 날 때 미리미리 만들어뒀다가 쉽고 간단하게 다양한 요리에 도전해 보세요.
KBS 뉴스 모은희입니다.
요즘 요리하는 방송이 큰 인기를 얻고 있죠. 반찬이며, 찌개며, 집에서 흔히 먹는 음식들을 뚝딱 만들 수 있는 방법이 관심거리인데요.
간장, 된장, 고추장으로 만능 양념장을 만들면 요리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모은희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한국인의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간장, 된장, 고추장.
잘 만든 장이 음식 맛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요리에 두루 쓰이는 '맛간장'을 만들어보겠습니다.
표고버섯, 양파, 마른 멸치, 콩, 다시마 등을 넣고 물이 3분의 1로 줄 때까지 푹 끓입니다.
졸아들고 남은 물의 양만큼 일반 간장을 넣고 다시 끓이면 되는데요.
국물을 걸러내면 활용도 만점, 맛간장이 완성됩니다.
고추장과 된장으로도 만능 양념을 만들어 두면 좋습니다.
우선 된장을 활용한 만능장 만들기에 도전해보겠습니다.
양파와 대파를 잘게 다져서 들기름에 볶아 수분을 없앱니다. 이때 주의점이 있는데요.
<인터뷰> 이현주(요리연구가): "볶은 대파와 양파는 뜨겁기 때문에 차가운 집 된장과 섞으면 상하기 쉽거든요. 꼭 식혀서 섞어주세요."
식힌 대파와 양파를 된장에 넣고 매실액, 참기름, 맛간장을 두 큰 술씩 더합니다. 여기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새우가루를 섞으면 된장 특유의 쓴맛과 짠맛이 중화되는데요.
쓱쓱 비비면 만능 된장이 완성됩니다. 찌개, 나물에 다 써보세요.
만능 된장에다 고춧가루를 넣고 각종 채소를 곁들여 끓이다가 쫄깃한 우렁이살을 더하면 우렁 쌈장이 되는데요. 여름철 밥도둑이겠죠?
이번에는 입맛 살리는 요리에 두루두루 쓰기 좋은 고추장 만능 양념을 만들어볼까요.
고춧가루와 간장, 고추장 비율을 3:3:1로 맞추는 것이 핵심인데요.
<인터뷰> 이현주(요리연구가): "고추장을 많이 넣으면 텁텁한 맛이 나거든요. 그래서 간장과 고춧가루는 3, 고추장은 1 비율로 넣는 것 꼭 기억해주세요."
여기에 물엿과 설탕을 반 컵씩 넣고요. 비법이 하나 더 있는데요. 다진 생강에 청주를 부어 만든 생강술, 이걸 넣어야 누린내를 잡고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다진 마늘과 참기름까지 넣고 잘 섞어주면 만능 고추장 양념 완성!
매콤달콤한 각종 볶음 요리를 만들 때 만능장 하나만 넣으면 끝이겠죠.
만들어 놓은 만능 양념장, 이제 요리에 활용해 볼까요? 주부님은 그동안 요리 어떻게 하셨어요?
<인터뷰> 송보혜(경기도 안산시): "저는 양념장을 그때그때 넣는데, 매번 맛도 다 다르고..."
평소 요리를 할 때 필요한 양념 꺼냈다가 계량하고, 넣고 빼고 정신 없으셨나요?
만능 양념장을 만들어 두면 숙성된 양념이 진한 맛을 더하고 요리 시간도 확 절약됩니다.
찌개도 따로 육수를 낼 필요 없이 양념장만 넣으면 되니까 간편합니다.
오늘 메뉴는 된장찌개와 닭갈비! 한쪽은 만능 양념장으로, 다른 한쪽은 주부의 방식으로 만들어 봤는데요. 가족들의 평가는 어떨까요?
<녹취> "만능 양념장 쪽이 더 맛있네~"
<녹취> "만능 된장 양념으로 만든 찌개가 더 맛있고 닭갈비도 만능양념장 쪽이 더 맛있네."
<인터뷰> 이경수(경기도 안산시): "색깔이 곱고 비린내도 안 나서 맛있어요."
<인터뷰> 송무호(경기도 안산시): "된장 향이 많이 나면서 구수하고 맛이 더 깊어요."
예상대로 만능 양념장의 승리네요. 시간 날 때 미리미리 만들어뒀다가 쉽고 간단하게 다양한 요리에 도전해 보세요.
KBS 뉴스 모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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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능 양념장’ 하나면 나도 요리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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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01 12:36:42
- 수정2015-07-01 13: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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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요리하는 방송이 큰 인기를 얻고 있죠. 반찬이며, 찌개며, 집에서 흔히 먹는 음식들을 뚝딱 만들 수 있는 방법이 관심거리인데요.
간장, 된장, 고추장으로 만능 양념장을 만들면 요리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모은희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한국인의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간장, 된장, 고추장.
잘 만든 장이 음식 맛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요리에 두루 쓰이는 '맛간장'을 만들어보겠습니다.
표고버섯, 양파, 마른 멸치, 콩, 다시마 등을 넣고 물이 3분의 1로 줄 때까지 푹 끓입니다.
졸아들고 남은 물의 양만큼 일반 간장을 넣고 다시 끓이면 되는데요.
국물을 걸러내면 활용도 만점, 맛간장이 완성됩니다.
고추장과 된장으로도 만능 양념을 만들어 두면 좋습니다.
우선 된장을 활용한 만능장 만들기에 도전해보겠습니다.
양파와 대파를 잘게 다져서 들기름에 볶아 수분을 없앱니다. 이때 주의점이 있는데요.
<인터뷰> 이현주(요리연구가): "볶은 대파와 양파는 뜨겁기 때문에 차가운 집 된장과 섞으면 상하기 쉽거든요. 꼭 식혀서 섞어주세요."
식힌 대파와 양파를 된장에 넣고 매실액, 참기름, 맛간장을 두 큰 술씩 더합니다. 여기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새우가루를 섞으면 된장 특유의 쓴맛과 짠맛이 중화되는데요.
쓱쓱 비비면 만능 된장이 완성됩니다. 찌개, 나물에 다 써보세요.
만능 된장에다 고춧가루를 넣고 각종 채소를 곁들여 끓이다가 쫄깃한 우렁이살을 더하면 우렁 쌈장이 되는데요. 여름철 밥도둑이겠죠?
이번에는 입맛 살리는 요리에 두루두루 쓰기 좋은 고추장 만능 양념을 만들어볼까요.
고춧가루와 간장, 고추장 비율을 3:3:1로 맞추는 것이 핵심인데요.
<인터뷰> 이현주(요리연구가): "고추장을 많이 넣으면 텁텁한 맛이 나거든요. 그래서 간장과 고춧가루는 3, 고추장은 1 비율로 넣는 것 꼭 기억해주세요."
여기에 물엿과 설탕을 반 컵씩 넣고요. 비법이 하나 더 있는데요. 다진 생강에 청주를 부어 만든 생강술, 이걸 넣어야 누린내를 잡고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다진 마늘과 참기름까지 넣고 잘 섞어주면 만능 고추장 양념 완성!
매콤달콤한 각종 볶음 요리를 만들 때 만능장 하나만 넣으면 끝이겠죠.
만들어 놓은 만능 양념장, 이제 요리에 활용해 볼까요? 주부님은 그동안 요리 어떻게 하셨어요?
<인터뷰> 송보혜(경기도 안산시): "저는 양념장을 그때그때 넣는데, 매번 맛도 다 다르고..."
평소 요리를 할 때 필요한 양념 꺼냈다가 계량하고, 넣고 빼고 정신 없으셨나요?
만능 양념장을 만들어 두면 숙성된 양념이 진한 맛을 더하고 요리 시간도 확 절약됩니다.
찌개도 따로 육수를 낼 필요 없이 양념장만 넣으면 되니까 간편합니다.
오늘 메뉴는 된장찌개와 닭갈비! 한쪽은 만능 양념장으로, 다른 한쪽은 주부의 방식으로 만들어 봤는데요. 가족들의 평가는 어떨까요?
<녹취> "만능 양념장 쪽이 더 맛있네~"
<녹취> "만능 된장 양념으로 만든 찌개가 더 맛있고 닭갈비도 만능양념장 쪽이 더 맛있네."
<인터뷰> 이경수(경기도 안산시): "색깔이 곱고 비린내도 안 나서 맛있어요."
<인터뷰> 송무호(경기도 안산시): "된장 향이 많이 나면서 구수하고 맛이 더 깊어요."
예상대로 만능 양념장의 승리네요. 시간 날 때 미리미리 만들어뒀다가 쉽고 간단하게 다양한 요리에 도전해 보세요.
KBS 뉴스 모은희입니다.
요즘 요리하는 방송이 큰 인기를 얻고 있죠. 반찬이며, 찌개며, 집에서 흔히 먹는 음식들을 뚝딱 만들 수 있는 방법이 관심거리인데요.
간장, 된장, 고추장으로 만능 양념장을 만들면 요리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모은희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한국인의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간장, 된장, 고추장.
잘 만든 장이 음식 맛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요리에 두루 쓰이는 '맛간장'을 만들어보겠습니다.
표고버섯, 양파, 마른 멸치, 콩, 다시마 등을 넣고 물이 3분의 1로 줄 때까지 푹 끓입니다.
졸아들고 남은 물의 양만큼 일반 간장을 넣고 다시 끓이면 되는데요.
국물을 걸러내면 활용도 만점, 맛간장이 완성됩니다.
고추장과 된장으로도 만능 양념을 만들어 두면 좋습니다.
우선 된장을 활용한 만능장 만들기에 도전해보겠습니다.
양파와 대파를 잘게 다져서 들기름에 볶아 수분을 없앱니다. 이때 주의점이 있는데요.
<인터뷰> 이현주(요리연구가): "볶은 대파와 양파는 뜨겁기 때문에 차가운 집 된장과 섞으면 상하기 쉽거든요. 꼭 식혀서 섞어주세요."
식힌 대파와 양파를 된장에 넣고 매실액, 참기름, 맛간장을 두 큰 술씩 더합니다. 여기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새우가루를 섞으면 된장 특유의 쓴맛과 짠맛이 중화되는데요.
쓱쓱 비비면 만능 된장이 완성됩니다. 찌개, 나물에 다 써보세요.
만능 된장에다 고춧가루를 넣고 각종 채소를 곁들여 끓이다가 쫄깃한 우렁이살을 더하면 우렁 쌈장이 되는데요. 여름철 밥도둑이겠죠?
이번에는 입맛 살리는 요리에 두루두루 쓰기 좋은 고추장 만능 양념을 만들어볼까요.
고춧가루와 간장, 고추장 비율을 3:3:1로 맞추는 것이 핵심인데요.
<인터뷰> 이현주(요리연구가): "고추장을 많이 넣으면 텁텁한 맛이 나거든요. 그래서 간장과 고춧가루는 3, 고추장은 1 비율로 넣는 것 꼭 기억해주세요."
여기에 물엿과 설탕을 반 컵씩 넣고요. 비법이 하나 더 있는데요. 다진 생강에 청주를 부어 만든 생강술, 이걸 넣어야 누린내를 잡고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다진 마늘과 참기름까지 넣고 잘 섞어주면 만능 고추장 양념 완성!
매콤달콤한 각종 볶음 요리를 만들 때 만능장 하나만 넣으면 끝이겠죠.
만들어 놓은 만능 양념장, 이제 요리에 활용해 볼까요? 주부님은 그동안 요리 어떻게 하셨어요?
<인터뷰> 송보혜(경기도 안산시): "저는 양념장을 그때그때 넣는데, 매번 맛도 다 다르고..."
평소 요리를 할 때 필요한 양념 꺼냈다가 계량하고, 넣고 빼고 정신 없으셨나요?
만능 양념장을 만들어 두면 숙성된 양념이 진한 맛을 더하고 요리 시간도 확 절약됩니다.
찌개도 따로 육수를 낼 필요 없이 양념장만 넣으면 되니까 간편합니다.
오늘 메뉴는 된장찌개와 닭갈비! 한쪽은 만능 양념장으로, 다른 한쪽은 주부의 방식으로 만들어 봤는데요. 가족들의 평가는 어떨까요?
<녹취> "만능 양념장 쪽이 더 맛있네~"
<녹취> "만능 된장 양념으로 만든 찌개가 더 맛있고 닭갈비도 만능양념장 쪽이 더 맛있네."
<인터뷰> 이경수(경기도 안산시): "색깔이 곱고 비린내도 안 나서 맛있어요."
<인터뷰> 송무호(경기도 안산시): "된장 향이 많이 나면서 구수하고 맛이 더 깊어요."
예상대로 만능 양념장의 승리네요. 시간 날 때 미리미리 만들어뒀다가 쉽고 간단하게 다양한 요리에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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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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