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름다운 풍광의 칭하이 성
입력 2015.07.01 (12:49)
수정 2015.07.0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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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 서부 칭하이 성에는 고대 사람들의 생활 상을 엿볼 수 있는 암벽화가 있습니다.
요즘은 또 양털 깎기 철인데요,
아름다운 풍광의 칭하이 성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호수 '칭하이호'의 이름을 딴 중국 서부의 칭하이 성...
칭하이호 뿌하강에서 바라본 자연 경관은 시간이 교차하면서 청정 자체의 신비한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칭하이호 서쪽 산에는 사람 키 만한 암벽화가 23개 나 있습니다.
수나라 때 새겨진 것으로 보이는 암벽화에는 소와 말, 새를 비롯한 고대 사람들이 생활 상이 새겨져 있는데요, 두꺼운 선에서는 호방함이 느껴집니다.
암벽화에는 낙타도 있는데요. 서역과도 당시에 교역이 활발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인터뷰> 궁바오둥즈(칭하이성 관계자) :"토욕혼 시대의 암벽화 라는 것을 알 수 있죠. 당시 낙타가 교통수단이였거든요. 선비족의 암벽화죠."
칭하이 성에서는 요즘 양털 깎기가 한창입니다.
궂은 일이지만 양털 기름이 피부에 좋아 인부들의 손은 늘 촉촉합니다.
자연과 사람, 동물이 어우러져 사는 칭하이 성에선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중국 서부 칭하이 성에는 고대 사람들의 생활 상을 엿볼 수 있는 암벽화가 있습니다.
요즘은 또 양털 깎기 철인데요,
아름다운 풍광의 칭하이 성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호수 '칭하이호'의 이름을 딴 중국 서부의 칭하이 성...
칭하이호 뿌하강에서 바라본 자연 경관은 시간이 교차하면서 청정 자체의 신비한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칭하이호 서쪽 산에는 사람 키 만한 암벽화가 23개 나 있습니다.
수나라 때 새겨진 것으로 보이는 암벽화에는 소와 말, 새를 비롯한 고대 사람들이 생활 상이 새겨져 있는데요, 두꺼운 선에서는 호방함이 느껴집니다.
암벽화에는 낙타도 있는데요. 서역과도 당시에 교역이 활발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인터뷰> 궁바오둥즈(칭하이성 관계자) :"토욕혼 시대의 암벽화 라는 것을 알 수 있죠. 당시 낙타가 교통수단이였거든요. 선비족의 암벽화죠."
칭하이 성에서는 요즘 양털 깎기가 한창입니다.
궂은 일이지만 양털 기름이 피부에 좋아 인부들의 손은 늘 촉촉합니다.
자연과 사람, 동물이 어우러져 사는 칭하이 성에선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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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01 12:51:04
- 수정2015-07-01 13:01:47

<앵커 멘트>
중국 서부 칭하이 성에는 고대 사람들의 생활 상을 엿볼 수 있는 암벽화가 있습니다.
요즘은 또 양털 깎기 철인데요,
아름다운 풍광의 칭하이 성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호수 '칭하이호'의 이름을 딴 중국 서부의 칭하이 성...
칭하이호 뿌하강에서 바라본 자연 경관은 시간이 교차하면서 청정 자체의 신비한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칭하이호 서쪽 산에는 사람 키 만한 암벽화가 23개 나 있습니다.
수나라 때 새겨진 것으로 보이는 암벽화에는 소와 말, 새를 비롯한 고대 사람들이 생활 상이 새겨져 있는데요, 두꺼운 선에서는 호방함이 느껴집니다.
암벽화에는 낙타도 있는데요. 서역과도 당시에 교역이 활발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인터뷰> 궁바오둥즈(칭하이성 관계자) :"토욕혼 시대의 암벽화 라는 것을 알 수 있죠. 당시 낙타가 교통수단이였거든요. 선비족의 암벽화죠."
칭하이 성에서는 요즘 양털 깎기가 한창입니다.
궂은 일이지만 양털 기름이 피부에 좋아 인부들의 손은 늘 촉촉합니다.
자연과 사람, 동물이 어우러져 사는 칭하이 성에선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중국 서부 칭하이 성에는 고대 사람들의 생활 상을 엿볼 수 있는 암벽화가 있습니다.
요즘은 또 양털 깎기 철인데요,
아름다운 풍광의 칭하이 성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호수 '칭하이호'의 이름을 딴 중국 서부의 칭하이 성...
칭하이호 뿌하강에서 바라본 자연 경관은 시간이 교차하면서 청정 자체의 신비한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칭하이호 서쪽 산에는 사람 키 만한 암벽화가 23개 나 있습니다.
수나라 때 새겨진 것으로 보이는 암벽화에는 소와 말, 새를 비롯한 고대 사람들이 생활 상이 새겨져 있는데요, 두꺼운 선에서는 호방함이 느껴집니다.
암벽화에는 낙타도 있는데요. 서역과도 당시에 교역이 활발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인터뷰> 궁바오둥즈(칭하이성 관계자) :"토욕혼 시대의 암벽화 라는 것을 알 수 있죠. 당시 낙타가 교통수단이였거든요. 선비족의 암벽화죠."
칭하이 성에서는 요즘 양털 깎기가 한창입니다.
궂은 일이지만 양털 기름이 피부에 좋아 인부들의 손은 늘 촉촉합니다.
자연과 사람, 동물이 어우러져 사는 칭하이 성에선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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