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세포탈 혐의’ 신원그룹 본사 등 압수수색

입력 2015.07.01 (17:07) 수정 2015.07.0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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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신원그룹의 박성철 회장의 조세 포탈과 횡령 혐의 등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는 오늘, 검사와 수사관 50여 명을 보내 서울 마포구의 신원그룹 본사와 계열사 10여 곳, 박 회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회장이 1999년 신원이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보유 지분을 모두 포기했지만, 2003년 회사가 정상화되자 부인 명의의 회사를 통해 다시 주식을 매입해 대표이사를 맡아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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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조세포탈 혐의’ 신원그룹 본사 등 압수수색
    • 입력 2015-07-01 17:08:12
    • 수정2015-07-01 17: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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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신원그룹의 박성철 회장의 조세 포탈과 횡령 혐의 등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는 오늘, 검사와 수사관 50여 명을 보내 서울 마포구의 신원그룹 본사와 계열사 10여 곳, 박 회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회장이 1999년 신원이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보유 지분을 모두 포기했지만, 2003년 회사가 정상화되자 부인 명의의 회사를 통해 다시 주식을 매입해 대표이사를 맡아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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