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주의회서 십계명 철거”
입력 2015.07.01 (18:20)
수정 2015.07.0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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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미국 오클라호마 주 대법원이 구약성경에 나오는 십계명이 새겨진 기념물을 주의회 의사당 부지에서 철거하라고 판결했습니다.
2012년에 의사당 부지에 세워진 1.8m 높이의 화강암 비석으로, 오클라호마 주 대법원은 특정 종교에 혜택을 주거나 지원하기 위해 주의 재산을 사용하는 것은 주 헌법에 어긋난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십계명을 새긴 기념물을 공공장소에 설치하는 문제에 관해 미국에선 지역에 따라 연방 헌법을 적용하느냐, 주 헌법을 적용하느냐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 대법원이 구약성경에 나오는 십계명이 새겨진 기념물을 주의회 의사당 부지에서 철거하라고 판결했습니다.
2012년에 의사당 부지에 세워진 1.8m 높이의 화강암 비석으로, 오클라호마 주 대법원은 특정 종교에 혜택을 주거나 지원하기 위해 주의 재산을 사용하는 것은 주 헌법에 어긋난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십계명을 새긴 기념물을 공공장소에 설치하는 문제에 관해 미국에선 지역에 따라 연방 헌법을 적용하느냐, 주 헌법을 적용하느냐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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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브리핑] “주의회서 십계명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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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01 19:14:11
- 수정2015-07-01 19: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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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클라호마 주 대법원이 구약성경에 나오는 십계명이 새겨진 기념물을 주의회 의사당 부지에서 철거하라고 판결했습니다.
2012년에 의사당 부지에 세워진 1.8m 높이의 화강암 비석으로, 오클라호마 주 대법원은 특정 종교에 혜택을 주거나 지원하기 위해 주의 재산을 사용하는 것은 주 헌법에 어긋난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십계명을 새긴 기념물을 공공장소에 설치하는 문제에 관해 미국에선 지역에 따라 연방 헌법을 적용하느냐, 주 헌법을 적용하느냐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 대법원이 구약성경에 나오는 십계명이 새겨진 기념물을 주의회 의사당 부지에서 철거하라고 판결했습니다.
2012년에 의사당 부지에 세워진 1.8m 높이의 화강암 비석으로, 오클라호마 주 대법원은 특정 종교에 혜택을 주거나 지원하기 위해 주의 재산을 사용하는 것은 주 헌법에 어긋난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십계명을 새긴 기념물을 공공장소에 설치하는 문제에 관해 미국에선 지역에 따라 연방 헌법을 적용하느냐, 주 헌법을 적용하느냐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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