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그리스 ‘국가부도’…아시아·유럽증시는 안정 외
입력 2015.07.01 (19:15)
수정 2015.07.0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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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뉴스, <이 시각 세계>입니다.
그리스가 15억 유로, 약 2조 원의 빚을 갚지 못해 사실상 '국가 부도'에 빠지면서 국가신용등급은 추락했지만 세계 증시는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아시아 증시는 중국을 제외하고 한국과 일본, 호주 등이 상승했고, 유럽은 사흘 만에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위안부’ 수요 집회 미 전역 확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수요 집회'가 미국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미국 내 위안부 관련 단체들은 피해 할머니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9월 초까지 시카고와 뉴욕 등의 일본총영사관 등에서 수요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24억 명 비위생적인 물 마셔”
전 세계에서 인구 3명 가운데 1명은 여전히 비위생적인 물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1990년 이후 26억 명이 위생적인 물을 마시게 됐지만, 여전히 전 세계 인구의 32%인 24억 명은 비위생적인 물을 마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중해 난민 13만 7천 명…사상 최대”
유엔난민기구는 올해 들어 13만 7천여 명의 난민이 지중해를 건너 유럽에 도착했다며 사상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지중해를 통해 이탈리아나 그리스에 도착한 난민 가운데 3분의 1은 시리아인이었습니다.
미국서 올 상반기 경찰 총격에 461명 숨져
올 상반기 미국에서 경찰 총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461명으로 하루 평균 2.5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사망자의 83%가 총기 등을 갖고 있었지만 나머지는 비무장이거나 장난감 총을 들었다 경찰 총에 맞아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그리스가 15억 유로, 약 2조 원의 빚을 갚지 못해 사실상 '국가 부도'에 빠지면서 국가신용등급은 추락했지만 세계 증시는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아시아 증시는 중국을 제외하고 한국과 일본, 호주 등이 상승했고, 유럽은 사흘 만에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위안부’ 수요 집회 미 전역 확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수요 집회'가 미국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미국 내 위안부 관련 단체들은 피해 할머니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9월 초까지 시카고와 뉴욕 등의 일본총영사관 등에서 수요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24억 명 비위생적인 물 마셔”
전 세계에서 인구 3명 가운데 1명은 여전히 비위생적인 물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1990년 이후 26억 명이 위생적인 물을 마시게 됐지만, 여전히 전 세계 인구의 32%인 24억 명은 비위생적인 물을 마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중해 난민 13만 7천 명…사상 최대”
유엔난민기구는 올해 들어 13만 7천여 명의 난민이 지중해를 건너 유럽에 도착했다며 사상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지중해를 통해 이탈리아나 그리스에 도착한 난민 가운데 3분의 1은 시리아인이었습니다.
미국서 올 상반기 경찰 총격에 461명 숨져
올 상반기 미국에서 경찰 총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461명으로 하루 평균 2.5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사망자의 83%가 총기 등을 갖고 있었지만 나머지는 비무장이거나 장난감 총을 들었다 경찰 총에 맞아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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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7-01 20:13:04

7시 뉴스, <이 시각 세계>입니다.
그리스가 15억 유로, 약 2조 원의 빚을 갚지 못해 사실상 '국가 부도'에 빠지면서 국가신용등급은 추락했지만 세계 증시는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아시아 증시는 중국을 제외하고 한국과 일본, 호주 등이 상승했고, 유럽은 사흘 만에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위안부’ 수요 집회 미 전역 확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수요 집회'가 미국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미국 내 위안부 관련 단체들은 피해 할머니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9월 초까지 시카고와 뉴욕 등의 일본총영사관 등에서 수요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24억 명 비위생적인 물 마셔”
전 세계에서 인구 3명 가운데 1명은 여전히 비위생적인 물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1990년 이후 26억 명이 위생적인 물을 마시게 됐지만, 여전히 전 세계 인구의 32%인 24억 명은 비위생적인 물을 마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중해 난민 13만 7천 명…사상 최대”
유엔난민기구는 올해 들어 13만 7천여 명의 난민이 지중해를 건너 유럽에 도착했다며 사상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지중해를 통해 이탈리아나 그리스에 도착한 난민 가운데 3분의 1은 시리아인이었습니다.
미국서 올 상반기 경찰 총격에 461명 숨져
올 상반기 미국에서 경찰 총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461명으로 하루 평균 2.5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사망자의 83%가 총기 등을 갖고 있었지만 나머지는 비무장이거나 장난감 총을 들었다 경찰 총에 맞아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그리스가 15억 유로, 약 2조 원의 빚을 갚지 못해 사실상 '국가 부도'에 빠지면서 국가신용등급은 추락했지만 세계 증시는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아시아 증시는 중국을 제외하고 한국과 일본, 호주 등이 상승했고, 유럽은 사흘 만에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위안부’ 수요 집회 미 전역 확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수요 집회'가 미국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미국 내 위안부 관련 단체들은 피해 할머니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9월 초까지 시카고와 뉴욕 등의 일본총영사관 등에서 수요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24억 명 비위생적인 물 마셔”
전 세계에서 인구 3명 가운데 1명은 여전히 비위생적인 물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1990년 이후 26억 명이 위생적인 물을 마시게 됐지만, 여전히 전 세계 인구의 32%인 24억 명은 비위생적인 물을 마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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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를 통해 이탈리아나 그리스에 도착한 난민 가운데 3분의 1은 시리아인이었습니다.
미국서 올 상반기 경찰 총격에 461명 숨져
올 상반기 미국에서 경찰 총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461명으로 하루 평균 2.5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사망자의 83%가 총기 등을 갖고 있었지만 나머지는 비무장이거나 장난감 총을 들었다 경찰 총에 맞아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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