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골! 골!’ 한여름 후끈 달군 K리그 골 세례

입력 2015.07.01 (21:48) 수정 2015.07.0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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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동국과 김신욱, 정대세 등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을 대표하는 공격수들이 멋진 골들을 터트리며 한여름밤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득점 없이 맞선 전반 32분 전북 이동국이 환상적인 골을 터트립니다.

이동국은 문상윤의 감각적인 패스를 완벽한 골로 연결했습니다.

부산 최광희에게 동점골을 내줘 1대 1이던 후반 43분에도 이동국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이동국은 최강희 감독에게 통산 200승의 대기록을 선사했습니다.

울산의 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은 수원을 상대로 전반 38분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낮은 자세에서 재치있는 헤딩이 돋보였습니다.

수원도 골잡이 정대세를 앞세워 곧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프리킥 기회에서 염기훈이 상대를 속이자 낮고 빠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정대세는 후반 13분 시원한 중거리포까지 성공시키며 수원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서울의 박주영도 제주전에서 다섯 경기 만에 골맛을 봤습니다.

인천 케빈과 성남 황의조도 골을 기록하는 등 K리그 대표 공격수들의 득점 행진이 돋보인 날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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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 골! 골!’ 한여름 후끈 달군 K리그 골 세례
    • 입력 2015-07-01 21:50:25
    • 수정2015-07-01 22:22:55
    뉴스 9
<앵커 멘트>

이동국과 김신욱, 정대세 등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을 대표하는 공격수들이 멋진 골들을 터트리며 한여름밤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득점 없이 맞선 전반 32분 전북 이동국이 환상적인 골을 터트립니다.

이동국은 문상윤의 감각적인 패스를 완벽한 골로 연결했습니다.

부산 최광희에게 동점골을 내줘 1대 1이던 후반 43분에도 이동국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이동국은 최강희 감독에게 통산 200승의 대기록을 선사했습니다.

울산의 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은 수원을 상대로 전반 38분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낮은 자세에서 재치있는 헤딩이 돋보였습니다.

수원도 골잡이 정대세를 앞세워 곧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프리킥 기회에서 염기훈이 상대를 속이자 낮고 빠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정대세는 후반 13분 시원한 중거리포까지 성공시키며 수원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서울의 박주영도 제주전에서 다섯 경기 만에 골맛을 봤습니다.

인천 케빈과 성남 황의조도 골을 기록하는 등 K리그 대표 공격수들의 득점 행진이 돋보인 날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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