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지·문나윤, 싱크로 10m 플랫폼 ‘은메달’

입력 2015.07.06 (15:54) 수정 2015.07.0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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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다이빙이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연일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6일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다이빙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결선에 나선 고은지(19·독도스포츠단)-문나윤(18·인천광역시청)은 281.88점을 획득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 다이빙은 4일 여자 1m 스프링보드 김나미(21·독도스포츠단) 은메달을 시작으로 5일 손태랑(28·국민체육진흥공단)-김진용(26·강원도청)의 남자 3m 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 동메달에 이어 사흘 연속 시상대 위에 오르게 됐다.

공교롭게도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을 통틀어 최고령 선수가 손태랑(1987년 2월생), 최연소 선수는 문나윤(1997년 2월생)으로 최고령과 최연소 선수가 나란히 메달 수확에 성공했다.

한국 다이빙은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2003년 대구 대회 남자 플랫폼 싱크로나이즈드와 단체 종합 권경민, 조관훈의 동메달 이후 메달이 없다가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쏟아내고 있다.

이 종목 금메달은 297.30점을 받은 캐롤 안 웨어-셀리나 제인 토스(캐나다)가 차지했고 왕한-왕잉(중국)이 281.82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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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은지·문나윤, 싱크로 10m 플랫폼 ‘은메달’
    • 입력 2015-07-06 15:54:54
    • 수정2015-07-06 17:20:51
    연합뉴스
한국 다이빙이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연일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6일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다이빙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결선에 나선 고은지(19·독도스포츠단)-문나윤(18·인천광역시청)은 281.88점을 획득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 다이빙은 4일 여자 1m 스프링보드 김나미(21·독도스포츠단) 은메달을 시작으로 5일 손태랑(28·국민체육진흥공단)-김진용(26·강원도청)의 남자 3m 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 동메달에 이어 사흘 연속 시상대 위에 오르게 됐다.

공교롭게도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을 통틀어 최고령 선수가 손태랑(1987년 2월생), 최연소 선수는 문나윤(1997년 2월생)으로 최고령과 최연소 선수가 나란히 메달 수확에 성공했다.

한국 다이빙은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2003년 대구 대회 남자 플랫폼 싱크로나이즈드와 단체 종합 권경민, 조관훈의 동메달 이후 메달이 없다가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쏟아내고 있다.

이 종목 금메달은 297.30점을 받은 캐롤 안 웨어-셀리나 제인 토스(캐나다)가 차지했고 왕한-왕잉(중국)이 281.82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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