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의’ 남녀 유도, 김원진·정보경·김지윤 결승행!

입력 2015.07.07 (13:25) 수정 2015.07.0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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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 김원진(23·양주시청)과 정보경(24·안산시청), 김지윤(26·양주시청)이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확보했다.

남자 유도 경량급의 간판인 김원진(23·양주시청)은 7일 광주 염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넷째 날 60kg급 준결승에서 알버트 오구조프(러시아)를 지도승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김원진은 경기 초반 알버트와 나란히 지도 1개씩을 주고받은 뒤 이후 지도 2개를 더 빼앗아내며 승리했다.

김원진은 일본-몽골 승자와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여자 유도 48kg급에 출전한 정보경도 준결승에서 유란세세그 문크바트(우크라이나)를 힙겹게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지도 1개를 빼앗긴 정보경은 유란세세그에 지도 2개를 빼앗아내며 승리했다.

무제한급에 출전한 김지윤도 산타 파케니테(리투아니아)를 지도승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김지윤은 상대 선수와 나란히 지도 3개를 주고받았으나, 경기 종료 42초를 남기고 지도 1개를 더 빼앗아 내며 승리했다.

남자 무제한급의 지근배는 준결승전에서 일본 선수에 누르기 한판으로 져서 패자부활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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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죽의’ 남녀 유도, 김원진·정보경·김지윤 결승행!
    • 입력 2015-07-07 13:25:30
    • 수정2015-07-07 13:43:23
    연합뉴스
한국 유도 김원진(23·양주시청)과 정보경(24·안산시청), 김지윤(26·양주시청)이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확보했다.

남자 유도 경량급의 간판인 김원진(23·양주시청)은 7일 광주 염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넷째 날 60kg급 준결승에서 알버트 오구조프(러시아)를 지도승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김원진은 경기 초반 알버트와 나란히 지도 1개씩을 주고받은 뒤 이후 지도 2개를 더 빼앗아내며 승리했다.

김원진은 일본-몽골 승자와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여자 유도 48kg급에 출전한 정보경도 준결승에서 유란세세그 문크바트(우크라이나)를 힙겹게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지도 1개를 빼앗긴 정보경은 유란세세그에 지도 2개를 빼앗아내며 승리했다.

무제한급에 출전한 김지윤도 산타 파케니테(리투아니아)를 지도승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김지윤은 상대 선수와 나란히 지도 3개를 주고받았으나, 경기 종료 42초를 남기고 지도 1개를 더 빼앗아 내며 승리했다.

남자 무제한급의 지근배는 준결승전에서 일본 선수에 누르기 한판으로 져서 패자부활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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